'서프라이즈' 日국민동요 '삿짱'에 얽힌 끔찍한 괴소문

기사입력 2018.08.19 11: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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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삿짱' 이야기의 진실은?



19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일본 괴담 '삿짱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일본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동요 '삿짱'. 1959년 NHK 라디오프로그램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삿짱'은 바나나를 좋아하는 소녀 샀장의 이야기를 담은 3절짜리 노래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경쾌한 멜로디 덕분에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언제부턴가 동요 분위기와는 상반된 끔찍한 이야기가 사람들 사이에서 들려왔다. 노래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괴소문이었다. 일본 홋카이도 무로란 시 키리타니 사치코라는 어린 소녀가 살고 있었는데, 바나나를 먹으며 건널목을 건너던 중 발목을 다쳐 기차에 그대로 부딪혀 발목이 절단돼 사망했다는 것.



또, 노래가 3절이 끝이 아니라 숨겨진 4절이 있다는 소문이었다. 소문 속 4절은 '삿짱은 말이지 건널목에서 발을 잃었어, 그래서 오늘 밤 너의 발을 받으러 갈 거야'였다. 실제로 죽은 사람을 목격했다는 목격담까지 더해 소문은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삿짱' 가사를 쓴 사카타 히로오는 쏟아지는 언론 질문에 "근처에 살던 소녀를 모델로 한 것"이라는 대답뿐 그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후 노래 속 삿짱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한 여자가 등장했다. 리포터 아가와 사와코가 그 주인공. 그는 2012년 출간한 에세이에서 자신의 아버지와 작사가가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이사가는 것이 아쉬웠던 작사가 사카타 히로오가 '삿짱'이라는 가사의 노래를 썼다고.



아가와 사와코는 생전 사카타 히로오가 자신에게 '삿짱'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직접 말했다고 털어놨다. 아가와 사아콰는 명문대 게이오대 출신에 소설가 등단 등 지적인 이미지로 사람들의 신뢰가 두터웠다. 덕분에 그의 주장은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또 한 번의 반전이 있었다. 이후 아가와 사와코는 "작사가가 어린 시절 유치원에서 전학간 소녀를 떠올리며 썼다고 전해들었다"라고 말을 바꿨다. 그후 그는 삿짱과 관련해 더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 화면 캡처

연예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처갓집 방문 #15kg 찐 이유 #귀화 감동[콕TV]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강남과 이상화 부부에 대한 이상화 부모님의 심경이 '동상이몽2'를 통해 전해졌다.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과 이상화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처갓집에 첫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이상화의 부모님은 새벽부터 일어나서 딸 부부를 기다리면서 요리를 했다. 음식점 수준으로 음식을 준비하면서 큰손의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이상화의 어머니는 격세지감을 느끼며 "벌써 상화가 시집을 가서 사위를 데리고 오다니. 강남이만 믿고 보내는 거지"라고 말했다.강남과 이상화 부부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장인 어른 부부에게 큰절을 하면서 부부가 됨을 알렸다. 이때 강남은 부부가 된 것이 실감났다고 했다.그러나 강남과 이상화는 호칭 문제로 투닥거렸다. 강남은 '여보'라고 불러달라고 했지만, 이상화는 "싫어. 난 자기라고 할 거야"라고 말했다. '여보'라는 표현이 부끄러워서 잘 나오지 않는다고. 이를 지켜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공감했다. 이 집은 반대였다. 하희라는 '자기'가 싫고, 최수종은 '여보'가 싫다고. 특히 최수종은 "저는 드라마에서도 '여보'를 해본 적이 없다. 대본에 있으면 감독님께 살짝 말한다. 느낌이 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의 어머니는 성격이 호탕하고 강남을 매우 예뻐했다. 어머니는 요리를 하면서 계속 강남에게 먹어보라고 했다. 강남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어머니는 흐뭇해했다. 그러나 이상화는 "엄마 때문에 15kg가 쪘다"고 어머니를 말렸다.이어 맛있게 식사를 하면서 강남과 이상화, 이상화 부모님은 많은 얘기를 나눴다. 이상화의 아버지는 "강남이 귀화를 한다고 뛰어다닐 때 감동받았다"고 속내를 밝혔다. 사실 이상화의 어머니는 딸이 국가대표이기에 강남의 국적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강남은 "원래 귀화하려고 했는데, 상화 씨와 만나고 더 서둘렀다"고 설명했다.또한 이상화 부모님은 딸 자랑도 잊지 않았다. 이상화의 아버지는 "상화가 중학교 때부터 스케이팅을 했는데 고1 때 차를 사줬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의 장흥 살이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감성돔 낚시에 나섰다. 최수종이 낚시에 성공하고 기뻐하는 가운데, 하희라는 표정이 좋지 않았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것. 화장실이 없는 터라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다시 배로 돌아간 두 사람은 감성돔 회를 먹었다. 이후 육지로 돌아오고 부부는 동네 어른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직접 잡은 쭈꾸미와 삼계탕으로 요리를 만들어 대접했다.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