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혜은, ‘범전’ 마담 연기 위해 지하세계 女와 동거[종합]

기사입력 2018.10.11 11:59 P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혜은이 진짜 배우로 거듭나기까지의 노력을 ‘인생술집’을 통해 전했다. 



1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선 김혜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근 김혜은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변요한과 모자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던 바. 김혜은의 동안미모 때문에 변요한과 모자가 아닌 남매 같았다는 시청자 의견이 이어진 가운데 김혜은은 “배우로서 실패한 거 아닌가”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혜은은 “과거엔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았으니까. 그렇게 이해하고 변요한을 만났다. 그런데 변요한도 날 보고 ‘말도 안 돼’라 하더라”며 “배우는 예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이번 역은 철저하게 엄마여야 했다”라고 거듭 털어놨다. 김혜은의 동안미모를 칭찬한 글이었으나 그녀에겐 뜻하지 않는 악플이 됐다고. 





김혜은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촬영 비화도 공개됐다. 기상캐스터 출신인 김혜은은 이 영화로 파격변신을 감행,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안착했다. 



김혜은은 “첫 흡연연기였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처음엔 흉내만 내면 된다고 했는데 그게 다르지 않나. 그래서 지하세계 생활을 한 언니에게 직접 레슨을 받고 다양한 이야기도 들었다”라고 답했다. 



김혜은은 “연기를 위해 배웠지만 끊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어떤가?”라는 질문에는 “담배에 지배당했었다. 영화 끝나고 더 이상 담배를 피울 이유가 없는데도 회식을 하거나 술을 마시면 담배를 찾게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김혜은은 연기 중 사심을 채우려고 한 적이 있다며 드라마 ‘밀회’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혜은은 “내가 유아인 팬이다. 감독님께 신을 달라고 한 적이 있는데 끝까지 없었다. 민망하더라”고 고백했다. 



김혜은은 또 “유아인에게 직접 말했다. 그 정도로 떼를 썼는데 끝까지 신이 없었다고”라고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연예 ‘자연스럽게’ 심진화, 오랜 우상 전인화 만났다 “실물이 훨씬 아름다워”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오랜 우상 전인화를 만났다.   9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선 전인화 소유진의 힐링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엔 소유진의 절친 심진화가 함께했다. 심진화는 전인화의 광팬이다. 그는 “선배님 만날 생각을 하니까 떨린다”며 “내가 ‘여인천하’를 얼마나 좋아했느냐하면 성대수술을 해서 말을 하면 안 됐는데 드라마 끝나자마자 ‘너무 재밌어’라고 해버렸다”고 했다. “우리 엄마가 테이프로 내 입을 막았다”는 것이 심진화의 설명.  이어 전인화가 힐링 하우스를 찾은 가운데 심진화는 환한 미소로 팬심을 전했다. 전인화는 그런 심진화를 꼭 안으며 화답했다.  이에 심진화는 “내가 데뷔 17년차인데 처음 뵌다. 너무 신기하다. 화면보다 훨씬 아름다우시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전인화는 “남편 김원효와 함께 나오는 방송을 봤다. 김원효가 정말 잘해주더라. 저렇게 완벽한 부부생활도 있구나 싶었다”며 심진화를 향한 관심을 보였다. 이에 심진화는 “우리가 좀 뜨겁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자연스럽게’ 방송화면 캡처
연예 ‘동상이몽’ 이윤지 “첫딸 출산 후 세 번의 유산... 힘들었던 시간” 고백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윤지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첫째 라니 양 출산 후 이윤지는 세 번의 유산을 겪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부부는 초음파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진료를 기다리며 이윤지는 아픈 기억을 꺼냈다.   세 번의 유산이 바로 그것이다. 이윤지는 “첫 시작이 너무나 순조로워서 나한텐 당연히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했다. 너무나 당연하게 태명을 짓고 가족 모두가 들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렇게 같이 병원에 가는 바람에 나 혼자 들어도 되는 말을 온가족이 들었다”는 것이 이윤지의 설명이다.  이윤지는 “겁쟁이가 되어버렸다. 당황스럽고 힘들었다. 그게 세 번이 될 거라곤 생각 못했다”며 “두 번째엔 ‘설마 나한테 두 번이나?’ 싶었고, 세 번째엔 ‘어떻게 세 번이나’ 싶더라.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정한울 씨는 “첫째 라니 땐 내 몸과 마음이 건강했다. 그런데 다시 태어날 둘째 아이가 떠나고 내 몸과 마음의 건강 상태에 문제가 있진 않았을까 생각하게 됐다”고 자책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