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측 “보도로 사실 확인, 父 일로 상처받은 분께 죄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8.12.06 10:00 PM
조여정 측 “보도로 사실 확인, 父 일로 상처받은 분께 죄송” [공식입장]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조여정이 앞서 불거진 친부 관련 ‘빚투’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조여정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여정이 보도된 내용으로 사실을 확인했다. 이유를 불문하고 아버지 일로 상처받은 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여정 측은 “과거 아버지의 채무로 인해 조여정 씨의 부모님은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버지와는 어떠한 교류나 연락이 되지 않았던 상황으로 이를 관련한 내용, 해결된 사항에 대하여 전혀 파악할 수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조여정은 “작년에 이야기를 전달받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인 아버지와 연락을 취하려 노력하였지만, 이미 거처나 번호 또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현재도 당사자인 아버지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여정 측은 “하루라도 신속히 사태를 면밀히 확인해보고, 문제가 되는 부분에 있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마지막으로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에 거듭 사과드린다”라고 말을 맺었다.

이에 앞서 이날 스포츠경향은 조여정 부친의 ‘빚투’를 보도했다. A씨는 고향 지인은 조여정 아버지에게 3억원을 빌려줬지만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고. A씨는 “2005년 11월까지 갚겠다는 차용증도 작성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조 씨는 주소를 옮겨가며 연락을 피했고 3년 전에는 아예 번호를 바꿔버려 연락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대출까지 해 빌려준 돈을 받지 못했을 뿐더러 이자 갚기조차 힘들어 70살에 살던 집도 내놓고 아파트 경비 생활을 하고 있다고. 그는 “사는 집 월세도 아들이 내 줄 정도로 형편이 어렵다”며 ‘빚투’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하 조여정 측 공식입장 전문

당사 소속 배우 조여정 씨의 친부 관련된 논란이 일어난 것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조여정 씨는 금일 보도된 내용으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우선 이유를 불문하고 아버지 일로 상처받은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과거 아버지의 채무로 인해 조여정 씨의 부모님은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버지와는 어떠한 교류나 연락이 되지 않았던 상황으로 이를 관련한 내용, 해결된 사항에 대하여 전혀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작년, 이야기를 전달받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인 아버지와 연락을 취하려 노력하였지만, 이미 거처나 번호 또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재도 당사자인 아버지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신속히 사태를 면밀히 확인해보고, 문제가 되는 부분에 있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에 거듭 사과드립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조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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