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오스카의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아역 시절부터 성적 대상이 돼 고통스러웠다는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은 최근 미국 피플지 인터뷰에서 “13세 배우로 데뷔했을 당시 한 남성 팬으로부터 ‘강간 판타지’라 적힌 편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포트만은 그런 시선에 타협하게 됐다며 “영화에 나온다는 이유로 성적 대상으로 보이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난 그런 생각이 없다. 난 공인일 뿐이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나탈리 포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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