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최수종X유이 애틋부녀, 비밀들통에 결국 눈물이별 [TV줌인]

기사입력 2019.01.07 6:57 AM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X유이 애틋부녀, 비밀들통에 결국 눈물이별 [TV줌인]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최수종과 유이가 눈물의 이별을 했다. 

6일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선 수일(최수종)과 도란(유이)의 안타까운 이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야는 도란 차의 블랙박스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됐다. 도란이 수일에게 아빠라고 부르는 음성에 놀란 다야는 두 사람의 칫솔을 몰래 훔쳐 유전자 검사까지 했다. 검사결과 두 사람은 친부녀간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다야는 이 검사지를 가지고 시아버지 왕회장을 찾아갔다. 왕회장은 강기사와 큰며느리 도란이 친 부녀간이면서도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깊은 배신감을 느꼈다. 다야는 수일과 도란이 계획적으로 대륙에게 접근했음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에 왕회장은 수일과 도란을 회사로 불러서 진실을 물었다. 왕회장은 “우리한테 무슨 짓을 한거냐”고 물었고 수일은“우리 도란이는 아무것도 몰랐다”며 도란이 쓰러진 날 자신이 친부임을 알고 쓰러진 것이라고 말했다.

수일은 “회장님 댁에 와서 도란이를 만나게 됐습니다. 저 같은 사람 도란이를 볼 자격도 염치도 없다는 거 알지만 옆에서 그렇게라도 제 딸을 보면서 살고 싶었습니다. 무슨 벌이든 제가 다 받겠습니다”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에 도란 역시 눈물로 호소했다. 그녀는 “제 잘못입니다. 아빠는 아무도 모르게 떠난다고 했는데 제가 잡았습니다. 그렇게라도 그렇게라도 옆에 같이 있고 싶었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왕회장은 결단을 내렸다. 그는 “큰애기 너 니가 니 잘못을 인정한다면 책임지고 이대로 조용히 살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쥐죽은 듯 살아. 니가 이뻐서가 아니라 우리 대륙이 우리 어머니 우리 집안을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일에게는 다음날 아침에 조용히 나가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 일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고, 우리 집에 발도 붙이지 말고”라고 단서를 달았다.

결국 수일은 왕회장의 집에서 떠나게 됐다. 도란은 짐을 싸서 나가는 수일을 말리는 금병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삼켜야 했다. 재회해서 다정한 부녀간의 행복을 맛보던 두 사람의 운명이 비밀이 드러나며 시련을 맞게 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