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정유안, 경찰 조사→드라마 하차 논의→SNS 비공개 [종합]

기사입력 2019.01.10 12: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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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도마 위에 올랐다. 경찰 조사를 받은데 이어 드라마 하차 논의까지 진행되는 상황. SNS까지 비공개로 전환했다.



정유안은 지난 1월 초 한 여성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신고를 당했고, 경찰 조사까지 마쳤다.



이와 관련해 정유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TV리포트에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한 차례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정유안은 2015년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밀정’과 ‘신과 함께-인과 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과 ‘초인가족 2017’에서는 조연으로, KBS2 ‘7일의 왕비’와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주인공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정유안은 지난해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양진아 극본, 김병수 연출)에도 캐스팅, 촬영을 진행했다. 하지만 정유안의 성추행 혐의 여파로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역시 제작에 차질을 빚게 됐다.



정유안의 소속사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관계자는 “작품에 피해를 끼치면 안 되기 때문에 제작진에 경찰 조사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제작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정유안의 하차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면서도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오늘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정유안의 소속사 측은 하차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유안의 하차 여부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제작진의 논의 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VAST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