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이엘리야 돌아왔다, 독기 품고 '황실 재입성'

기사입력 2019.01.24 7: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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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황후의 품격’ 이엘리야가 독기를 품고 궁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김순옥 극본, 주동민 연출)에서 ‘민유라’ 역으로 분한 이엘리야가 태후전의 하급 궁인으로 황실에 다시 입성, 신은경(태후 강 씨 역)에게 충성을 다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민유라를 발견한 황실 사람들은 놀라움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민유라는 일말의 동요도 없이 태연하고 당당한 태도로 태후 강 씨 옆을 지켰다. 살아남으려는 이유를 묻는 오써니(장나라 분)에게 그는 “제가 아직까지 누군가에게는 쓸만한 사람이더라고요. 그만하면 살만한 이유, 충분치 않을까요?”라고 답하며 차분하면서도 섬뜩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후 민유라는 추대장(하도권 분)이 찾아낸 나왕식(최진혁 분)의 동생 나동식(오한결 분)을 궁으로 데려왔다. 나왕식을 잡기 위한 미끼로 삼은 것. 민유라는 나동식을 넣어둔 창고방에 다른 사람이 다녀간 것을 눈치채고 “네 형 왔다 갔지? 사실대로 말해!”라고 다그치는 등 시종일관 차갑고 냉정하게 나동식을 대했다. 이어 민유라는 나동식의 옷에 달린 경호대장 배지를 발견하고 천우빈(최진혁 분)을 의심, 추대장에게 천우빈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하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엘리야는 독기를 가득 품고 황실에 돌아온 ‘민유라’ 역으로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그는 충성을 다짐한 태후에게는 깍듯하고 결연한 모습을, 다른 이들에게는 당당하면서도 서늘한 눈빛을 드러내는 등 민유라의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자신의 아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그의 냉혈한 같은 면모는 시청자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기도. 이에, 돌아온 민유라가 어떤 악행으로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할지 기대가 모인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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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공부가 머니?’첫방, 임호 부부 삼남매위해 특급 솔루션 "학원 34개에서 11개로" [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공부가 머니?’ 첫방송에선 임호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받았다. 22일 MBC '공부가 머니?‘가 첫 방송됐다.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배 이상 높이는 에듀 버라이어티 관찰 예능을 표방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배우 임호와 아내 윤정희 부부가 삼남매의 교육문제로 ‘공부가 머니’를 찾았다. 임호는 세 남매의 교육에 대해 개입을 안하는 편이고 아내가 맡아서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아직 9살, 7살, 6살인 삼남매가 받는 방과 후 수업이 무려 34개나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호의 아내는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길러보려고 했는데 욕심이 과해져서 아이들의 학원 개수가 많아졌다. 과연 어떤 수준까지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이날 대치동에 사는 임호 부부는 아이들의 방과 후 수업이 34개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임호의 아내는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이 크다며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길러보려고 했는데 욕심이 과해져서 아이들의 학원 개수가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연 어떤 수준까지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 줄여보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라며 ‘공부가 머니?’에 도움을 청한 이유를 언급했다. 교육비 부담에 대해서도 많이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신동엽은 “‘임호 저 형이 왜 저렇게 죽어라 일만하지?’라고 생각했는지 의문이 풀렸다”라고 말했다. 임호의 아내는 “대치동에서 평범하게 하는 애들, 겉핥기식으로 따라하는 식이다. 일률적인 교육이라 걱정도 된다. 제일 힘든 부분이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를 모르겠단 거다”라고 털어놨다.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시켜야 할 것 같은 마음이라는 것. 이날 9살 딸 선함, 7살 아들 지범, 6살 준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학원과 숙제에 치이며 힘든 일상을 보내는 모습에 MC들 역시 안타까워했다. 수학을 좋아한다고 알았던 지범이는 일부러 수학문제를 틀리는 모습으로 임호 부부를 충격에 빠트렸다. 수학을 다 맞히면 또 다른 숙제를 해야 하기에 일부러 틀리는 모습에 임호의 아내는 “지범이한테 제가 뭔가를 잘못 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는 있었다. VCR보니까 확실해졌다”라고 털어놨다. 숙제로 인한 자녀와의 갈등 역시 깊어졌다. 일요일 역시 숙제를 시키는 엄마와 둘째 지범이의 갈등이 고조됐고 결국 지범이의 가출까지 이어졌다. 엄마 역시 아이들을 위해 온 신경과 노력을 투자하며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지만 갈등만 이어지는 상황에 외롭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아이들과의 갈등에 눈물까지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전문가의 솔루션이 시작됐다. 삼남매의 지능과 심리상태를 진단했고 이에 맞는 솔루션을 주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에게 맞는 적절한 교육 위주로 스케줄을 짰고 총 23개를 삭제하고 11개로 줄였다. 선함에게 필요한 4곳만을 남기고 모두 삭제했고 지범이 역시 4개로 줄였다. 준서 역시 나이에 맞게 총 3개로 줄였고 엄마와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좀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만들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