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김지영 관계 회복 프로젝트 돌입…딸바보ing [TV@픽]

기사입력 2019.02.12 2: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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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사춘기 딸 김지영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평소 김지영이 가고 싶어했던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은 그는 ‘딸바보’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그의 애틋한 부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12일 KBS2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문영남 극본, 진형욱 연출) 측은 이풍상(유준상)과 딸 이중이(김지영)가 모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풍상이 오랜만에 만난 중이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현재 풍상은 아내 간분실(신동미)과의 불화로 중이와 떨어져 지내고 있는 상황이다. 아빠의 깜짝 등장에 중이는 반가워하기는커녕 냉랭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풍상은 중이가 가고 싶어 하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군침 도는 음식들을 한가득 시키면서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풍상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중이는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풍상의 시선을 외면하고 무심하게 휴대폰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엇갈린 부녀에 대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딸의 냉랭한 반응에도 풍상은 애정이 가득한 눈빛과 미소로 중이를 쳐다보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이에 풍상은 과연 중이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중이가 풍상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풍상이 자신에게 크게 실망한 중이의 마음을 돌리고자 데이트를 신청한다. 동생들 못지않게 딸을 사랑하는 아빠 풍상과 그의 진심을 미처 깨닫지 못하는 중이가 이번 데이트를 통해 더 친밀해질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초록뱀미디어

연예 ‘유퀴즈’ 유재석X조세호, 모창부터 솔직 고백까지 “내 길 맞나 고민도” [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유재석과 조세호가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20일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선 오르막 길 편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다양한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세호는 과거 ‘진실게임’에 자신이 출연했었다며 20살 때의 풋풋한 나이였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진실게임’에 출연한 연예인으로 이종석, 허각, 장도연 등이 있었다고 회상했다.유재석은 “당시 장도연 씨는 박정아 씨 닮은꼴로 나왔다”라고 말했고 당시 사진이 화면에 공개됐다. 풋풋한 미모를 뽐내는 장도연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모았다. 더운 날씨에 길을 가면서도 두 사람의 대화는 이어졌다. 조세호는 더운 날씨를 언급하며 “옷을 어떻게 입죠? 생활한복 입고 오면 안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시원하고 싶으세요?”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조용히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조세호는 “집에 있으라고 할 것 같아서”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재석과 조세호는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청년들과 만나 사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두 사람은 잘나가는 척하는 친구 설정으로 청년들과 능청스럽게 즉석 콩트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유명 부동산 크리에이터 시민과 만난 자리에선 집값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묻기도 했다. 부동산 크리에이터 시민은 “유재석 씨의 목소리가 힘이 있다. 멋있다”라고 말해 유재석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20대의 청년 시민과 만난 자리에서 두 사람은 꿈에 대한 화제에 대해 솔직한 경험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에 대해 “개그맨을 시작했지만 당시 일이 안되니까 ‘내 길이 맞나’라는 생각도 해본적이 있다. 물론 지금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일이 잘 안풀리던 시절,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한 경험을 솔직히 털어놓은 것. 조세호 역시 “저도 예전에 그런 경험이 있다. 스무 살의 나이에 개그맨이 됐다. 사회생활 처음해서 그런지 너무 어렵더라. 배운 적이 없으니까”라며 사회 초년생 시절 진로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모창 실력도 공개했다. 노래방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두 사람은 IZI의 ‘응급실’을 함께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가사를 모르는 듯 허밍만 울려 퍼지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어 유재석은 폴킴의 노래까지 도전하며 모창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웃음과 공감을 함께 나누며 시민들과 만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캡처 
연예 ‘불청’ 김민우 “발병 일주일 만에 세상 떠난 아내... 일찍 철든 딸” 눈물로 토해낸 아픔[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발병 일주일 만에 떠나보낸 아내. 김민우가 애끓는 마음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선 김민우의 첫 청춘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우는 김광규를 설거지 파트너로 선택한데 대해 “아내가 팬이다. ‘불타는 청춘’과 ‘무한도전’을 좋아했다. 딸 민정이도 그렇다”라고 밝혔다.  김민우는 샐러리맨으로 이틀 연차를 내고 이번 여행에 함께했다. 김민우는 올해 들어 첫 여향이라며 설렘을 표했다.  김민우는 소문난 살림꾼으로 ‘김 주부’라 불렸을 정도. 김민우는 “회사가 끝나면 직접 장을 보곤 했다. 10년을 그렇게 살았다. 가사 일을 하고 집에서 아내와 와인도 마시고”라고 털어놨다. 이날 김민우는 청춘들을 위해 솜씨 발휘에 나섰다. 직접 준비한 와인에 맞춰 스테이크를 구우려고 한 것.  김민우는 능숙한 솜씨로 고기에 밑간을 하고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를 만들어냈다. 김민우 표 스테이크는 딸 민정 양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다. 김민우는 “민정이가 제일 좋아하는 건데 오늘 여기서 해보겠다”라는 말로 기대를 자아냈다.  여기에 VIP용 와인까지 더해지면 청춘들은 환호했다. 특히나 김혜림은 행복의 포효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김민우는 20년 와인 마니아다. 김민우는 “회사에서도 고객님들을 초청하면 내가 나가서 와인을 따라드리곤 한다”라며 ‘부장님의 자세’를 보였다. 김민우는 건배사도 외치며 회식 분위기에 방점을 찍었다.  와인에 걸 맞는 음악은 덤. 황홀한 재즈 선율에 김혜림 권민중 등 여성 청춘들은 환호했다. ‘불청’ 역사상 가장 우아한 저녁 식사가 완성됐다.  이번 저녁식사의 메인메뉴는 얼큰한 민어탕이다. 김혜림 표 민어탕에 김민우는 “너무 맛있다. 여기 와서 몸보신 하고 간다”라며 뭉클함을 표했다.  민어탕은 김민우에게 각별한 추억이 담긴 음식이었다. 김민우는 “결혼 초에는 아내가 된장찌개를 끓이면 한강이어도 맛있게 먹지 않나. 하루는 이 사람이 조미료를 안 넣고 음식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 제일 잘 끓이는 게 민어탕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김민우는 “김혜림이 끓인 민어탕의 맛이 아내의 민어탕과 비슷한 맛이 난다. 기분이 묘하다”라고 말했다.  2년 전인 지난 2017년 김민우는 사랑하는 아내를 떠나보냈다. 김민우는 “아내와 어디 여행도 못 가봤다. 딸을 키우느라 해외여행도 못 가봤다. 열심히 살던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목이 아프다고 한 거다. 병원에 갔는데 이상이 없다고 했다”라고 아픈 과거를 회상했다.  김민우는 “다음 날 열이 올라서 다시 병원에 가니 큰 병원에 가라고 했다. 그날부터 증상이 악화됐다. 제일 센 약도 투약하고 치료도 해봤지만 차도가 없었다. 시간이 며칠 안 남은 것 같다고 했다. 이미 뇌까지 전이돼서 내 생일도 말하지 못했다. 많이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김민우 아내의 병명은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다. 김민우의 아내는 일주일 투병 만에 세상을 떠났다.  김민우의 유일한 위로는 딸 민정 양이다. 김민정은 “민정이가 많이 크고 더 씩씩해졌다. 나를 위해서 피아노도 연주해주고 스스로 공부도 하고 철이 빨리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그 아픈 사연에 청춘들은 눈물을 흘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