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자전차왕 엄복동' 비 밝힌 #김태희♥ #절친 이시언 #강다니엘[종합]

기사입력 2019.02.12 2: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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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배우 비와 이시언이 허물없는 사이라고 강조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의 주연 배우 비, 이시언, 이범수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제작에 참여한 이범수는 "이번에는 정지훈 씨만의 인간미를 볼 수 있다. 이시언 씨는 나혼자산다를 넘어선 나 이렇게 산다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정지훈은 이범수가 배우이기 때문에 이해력이 높고 따뜻했지만, 그 때문에 부담도 됐다고 밝혔다.



주인공 엄복동 역의 비는 "무식하게 자전거만 탔다"면서 "두바퀴로 된 거 당분간 쳐다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족욕기 이후 어떻게 하체 관리를 하냐고 묻자 비는 "자전거를 탄 덕분에 하체가 좋아졌다"고 답했다. 이에 아내 김태희가 좋아할 것 같다고 하자, 비는 "저희는 항상 서로서로 사랑하고 좋아한다. 더 잘 못 가면 19금에 들어간다"면서 부끄러워헀다. 



영화 촬영을 하면서 동갑내기 친구인 비와 이시언은 정말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이시언은 최고의 자리에 있는 비에게 존경심과 부러움이 있었다고. 비는 정말 좋은 친구라는 생각이 들어 자신이 먼저 다가갔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동네 코흘리개처럼 놀았다고 표현했다. 



비는 이시언이 말할 때, '아니'라고 해명하는 것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이시언은 "우리 대화가 욕으로 시작한다. 그래서 참고 있다"고 밝혔다. 비는 "저희가 최근에 토크쇼에 나갔다. 정말 진지하게 진실된 내용만 받아치고 했는데, 오해를 받더라. 평상시대로 하면 안 되겠다 싶었다. 우리는 서로에 대해서 잘 해주고 치켜세워주자 했는데, 그게 안 된다. 주먹이 불끈불끈하다. 우리는 정말 허물없는 사이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비는 강다니엘이 자신의 노래로 무대를 한 것을 봤다고 밝혔다. 그는 "'레이니즘'이라는 노래를 했는데 훌륭하게 잘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강다니엘이 더 잘했냐고 묻자 비는 "훌륭하더라"라고 답했고, DJ 김태균은 "미담이다"고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비는 영화가 잘 되면 재출연해달라는 DJ의 말에 "저는 고정하고 싶다"면서 너스레를 떨어 다음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비, 이시언, 이범수가 출연하는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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