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아담 램버트, 또 다른 전설로…‘아카데미’ 오프닝 열었다 [할리웃통신]

기사입력 2019.02.25 10: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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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또 다른 역사가 쓰여졌다. 



록밴드 퀸(Queen)과 팝스타 아담 램버트(Adam Lambert)가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 2019)의 포문을 열었다. 



퀸과 아담 램버트는 2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호스트 없이 공연으로만 진행된 건 30년 만에 처음.



퀸과 아담 램버트는 ‘We Will Rock You’로 먼저 커튼을 걷었다. 연이어 ‘We Are The Champions’를 소화하며 아카데미를 달궜다. 무대를 압도하는 폭발적인 에너지에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이들의 공연을 바라보며 환호성을 보냈다.





앞서, 아카데미 어워즈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것은 현실인가요? 단지 환상일 뿐인가요?(Is this the real life? Is this just fantasy?)”라며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의 가사를 인용해, 퀸과 아담 램버트의 공연 소식을 알렸다. 



돌비극장 측도 “오늘 밤, 우리는 드레스 리허설을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퀸과 아담 램버트의 오프닝 공연을 볼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We’re watching the dress rehearsal tonight and just wait until you see the opening by Queen with Adam Lambert)”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메이와 아담 램버트도 “우리는 오스카를 흔들겠습니다(We will rock The Oscars. Feb 24th. 5pm PST.)”라고 자신했다. 



라이언 시크레스트(Ryan Seacrest)는 “아담 램버트가 ‘보헤미안 랩소디’로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의 오디션을 본 날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러던 그가, 이제는 퀸과 함께 아카데미의 오프닝을 열었습니다. 꿈이 이루어졌습니다(Still remember the day Adam Lambert auditioned for Idol with ‘Bohemian Rhapsody’ and now he’s opening with Queen! Proof that vision boards work)”라고 감격해했다.





한편,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의 전기를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타이틀 롤으로 분한 배우 라미 말렉(Rami Malek)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다. 



브라이언 메이와 아담 램버트는 오래 전부터 라미 말렉을 응원해왔다. 먼저 브라이언 메이는 “(라미 말렉은) 굉장하다. 의심의 여지없이, 그는 오스카상 후보에 오를 것이다. 그에게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 우리는 9년 동안 이 프로젝트와 함께 살아왔다. 지금 이렇게 성공을 거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공식 석상에서 응원을 전했다. 



아담 램버트는 “라미 말렉은 굉장한 사람이다. 그는 놀라운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 기다리기 힘들 지경이다”라며 누구보다 영화를 기다려왔다. 지난해 8월에는 “라미 말렉은 훌륭하다. 그는 좋은 배우다. 퀸의 공연에서 몇 번 만났는데, 정말 멋졌다.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다. 세심한(Sensitive) 묘사를 완성해 냈다”고 프레디 머큐리를 표현해내기 위해 쏟았던 라미 말렉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두 사람의 믿음대로, 아카데미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2019 골든글로브(Golden Globe Awards, 2019)’ 시상식에서는 이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973년 퀸(Queen)이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순간부터 전설의 무대로 유명한 1985년 ‘라이브 에이드’(Live AID) 콘서트까지의 궤적을 그려냈다. 아담 램버트는 퀸과의 의리로 카메오 출연해 화제를 더했다. 국내에서만 1,0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시켰다. 



이 영화는 남우주연상 외에도 아카데미 작품상, 편집상,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 등 총 5개 부문 후보로 올라 있다.



한편, 퀸과 아담 램버트는 오는 7월부터는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아담 램버트는 22일 신곡 ‘Feel Something’을 공개해 더욱 기대를 자아내는 중이다. ‘Feel Something’은 2017년 여름 출시한 ‘Two Fux’ 이후, 첫 번째 싱글이다. 2015년 발매한 3집 앨범 ‘The Original High’ 다음 앨범을 맞는 ‘감성적인 출발점’이기도 하다. 발표하자마자 ‘아이튠즈-US‘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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