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박시후, 30년 전 父죽인 김해숙에 분노폭발 “왜 죽였어!” [종합]

기사입력 2019.03.11 12:07 AM
‘바벨’ 박시후, 30년 전 父죽인 김해숙에 분노폭발 “왜 죽였어!” [종합]

[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시후가 30년전 아버지를 죽인 신현숙에 분노했다. 

10일 TV조선 ‘바벨’에선 태민호(김지훈)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정원(장희진)의 반격이 그려졌다. 

검사 차우혁(박시후)은 사랑하는 연인 한정원을 구하기 위해 그녀가 정당방위임을 밝히려 했다. 차우혁은 한정원이 태민호에게 지속적으로 끔찍한 폭행을 당해왔으며 사건 당일 역시 스스로를 지키려다가 방어를 위해 그를 죽게 했다는 자백을 받아내려 했다. 그러나 한정원은 인정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정원은 시어머니 신현숙과 면담을 요청했다. 한정원은 자신이 태민호가 후계자란 유언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고 신현숙은 코웃음을 쳤다. 그녀가 태민호를 죽였기에 한푼도 상속을 받을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정원은 자신이 태민호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저한텐 권리가 없어도 아인 다르죠. 민호씨 아이니까요. 전 그 아이의 엄마구요. 관심 없으신가요? 그럼 전 법이 어떤지 변호사와 상의해 봐야겠네요”라고 압박했다. 이에 신현숙은 한정원에게 “발칙한년”이라며 분노했다. 그러나 한정원을 빼내려는 모습을 보였다.한정원을 향한 악감정이 있는 태유라(장신영)가 살인범으로 몰린 한정원의 변호를 맡기로 했다. 그러나 태유라는 한정원을 구할 생각이 없었다. 차우혁은 한정원에 대해 구속영장청구를 하며 어떻게든 그녀를 정당방위로 만들려고 했다. 

한편, 차우혁은 30년전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에 다가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30년전 목격자가 그의 집 앞에서 죽음을 맞았고 그의 휴대전화를 찾았다. 차우혁은 그가 마지막으로 전화한 상대가 신현숙임을 알아냈다. 이어 그녀를 만나러 간 차우혁은 “오늘이 제 인생에서 가장 기쁜 날이다. 평생을 찾아헤맨 진실을 알게 됐다. 아버지를 죽인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의 아버지 이름이 차성훈이라고 밝혔고 신현숙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바벨’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