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논란’ 정준영, 3분 만에 공항 떠났다…끝까지 묵묵부답 [리폿@현장]

기사입력 2019.03.12 6: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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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인천=박귀임 기자] 이른바 ‘몰카’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정준영이 묵묵부답으로 공항을 떠났다.



정준영은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이하 현지먹3) 촬영차 미국에 있었지만, 몰카 논란으로 귀국을 서두른 것.



이날 정준영은 수많은 취재진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묵묵부답으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단, 3분 만이었다.



오후 6시 3분께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정준영은 매니저 및 공항 관계자들의 보호를 받으며 이동했다.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후 기다리고 있던 승합차에 탑승,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 가운데 실랑이도 있었지만, 정준영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급기야 횡단보도 신호가 빨간불일 때 지나가는 일까지 발생했다.



‘현지먹3’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기획 당시부터 LA 촬영은 정준영이, 샌프란시스코 촬영은 이민우가 출연하기로 예정 되어 있었다. 정준영은 촬영 일정을 모두 마친 후 귀국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향후 정준영 분량을 모두 편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정준영은 ‘현지먹3’는 물론, KBS2 ‘1박2일’과 tvN ‘짠내투어’에서도 하차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준영은 ‘현지먹3’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을 결정했다. 귀국하는 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다. 



한편 정준영은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