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女스타들의 선택은…화이트

기사입력 2019.03.22 4: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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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2019년 3월, 봄을 맞아 많은 스타가 새로운 작품을 들고서 대중 앞에 섰다. 오랜만에 서는 공식석상인 만큼 의상도 까다롭게 선택했을 터. 올봄 여성 스타들의 선택은 화이트였다. 





걸 그룹 씨야(See Ya) 출신 배우 남규리. 그녀가 3월 8일 영화 '질투의 역사'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남규리는 발목까지 가리는 화이트 롱 원피스와 실버 하이힐을 매치해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영화 '우상'으로 돌아온 배우 천우희. 지난 3월 7일 '우상' 언론시사회에서 천우희는 화이트 슈트와 하이힐을 선택했다. 헤어는 아래로 단정하게 내려묶었다. 순수하면서도 단호한 느낌을 강조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걸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으로 2011년 싱글 'DON'T CRY(돈 크라이)' 발매 이후 8년 만에 컴백한 가수 박봄. 그녀의 의상 선택도 화이트였다. 싱글 앨범 'Spring(봄)' 발매 쇼케이스에서 박봄은 각선미가 훤히 드러난 언밸런스컷 원피스를 입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음원 깡패'라 불리는 가수 헤이즈는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 앨범 'She's Fine(쉬즈 파인)'을 발매했다. 지난 3월 19일 '쉬즈 파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진 헤이즈는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화이트 재킷과 짧은 미니스커트, 검정 부츠로 차분한 음악적 매력을 표출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동상이몽’ 박시은♥진태현 “대학생 딸 입양, 다른 아이 기회 뺏는 거 아니냐고” 뭉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동상이몽’을 통해 대학생 딸 세연 씨를 소개했다.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엔 부부의 대학생 딸 세연 씨가 함께했다. 5년 전 보육원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부부는 당시 고1이었던 세연 양을 만났고, 그로부터 4년 후 가족의 연을 맺었다. 박시은은 “사람들한테 그렇게 소개한다. 허니문 베이비라고”라며 웃었다.박시은은 “세연이의 대학졸업을 앞두고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 이제 정말 혼자 살아야 하는 시점인데 그때 어떻게 하면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그게 엄마 아빠가 되는 방법 밖에 없었다”며 입양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진태현은 “세연이가 입양 얘기를 듣고 엄청나게 놀라더라. 처음 해보는 경험이니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박시은은 “세연이가 그런 말을 했다. ‘내가 다른 아이의 기회를 뺏는 거면 어떻게 해요’라고. 그 말이 정말 예뻤다.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게. 굉장히 어른스럽고 독립적인 아이다”라며 딸 사랑을 전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연예 '블랙독' 라미란, 서현진X하준 위해 교무부장 포기…진학부 잔류 [콕TV] [TV리포트=석재현 기자] '블랙독' 라미란이 진학부장을 1년 더 맡기로 했다. 이창훈과 하준, 서현진이 마음이 걸렸기 때문이다.27일 방송된 tvN '블랙독'에서는 교무부장과 진학부장 자리를 놓고 고민하는 박성순(라미란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성순은 아들 여하랑(노강민 분)의 중학교 예비소집일에 다녀왔다. 박성순은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여하랑이 25명 중 23명 성적으로 입학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때마침 변성주(김홍파 분)와 문수호(정해균 분)에게 교무부장직 제의를 받았다. 박성순은 "솔직히 부서 옮길까 고민하고 있다"며 "다른 건 모르겠고 일이 적은 데로 가고 싶다"고 거절했다.변성주와의 술자리서 박성순은 "다른 애들 챙긴다고 내 애는 지금 학교 꼴찌 소리 듣고 있다"고 토로했고, 변성주는 "교무부장 맡고, 다음에 교감 교장까지 가라. 선배로서 하는 이야기다. 내가 밀어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설득했다.고민 끝에 박성순은 부서이동 신청 보류하겠다고 제출했다. 그러나 교무부장 자리를 노리던 한재희(우미화 분)가 1지망에 진학부장으로 신청하면서 상황이 복잡하게 됐다. 교무부장이 되지 못하면 진학부를 흔들어놓겠다는 의도였다.박성순은 남편(김학선 분)에게 "진학부장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진학부장 1년만 더 하면 안되냐"고 물었다. 배명수(이창훈 분), 도연우(하준 분)가 마음에 걸렸기 때문. 그는 "사람, 사람 때문이다"고 설명하자, 남편은 "1년 더 해라"고 허락했다.다음날 부서장 발표에서 한재희가 교무부장이 됐고, 박성순은 진학부장으로 잔류함과 동시에 고하늘(서현진 분)과 교과파트너가 됐다. 고하늘은 기뻐했으나, 대치고에 다니는 황보통의 말에 신경쓰였다.황보통은 박성순에 대해 "1학년 때 담임이었다. 학생들 사이에서 '뉴턴'이었다. 뉴턴은 이과생들의 적이다. 그 선생님 별로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순 선생님이 앞과 뒤가 다르다. 겉으로 잘해주는데, 뒤돌면 사람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고하늘은 "박성순 선생님 욕한 거 취소하라"며 "네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겉만 보고 이야기하는거 아니다. 너희가 교실에서 보는거 선생님의 진짜 모습 반에 반만 보는거다"고 반박하자 황보통은 "그럴만한 일이 있었다"고 고백했다.과거 황보통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일이 있었고, 당시 담임이었던 박성순은 문자로만 "지금 곧 갈게"라고 남긴 뒤 그를 만나러 오지 않았다. 이에 황보통은 "말로만 언제든지 부르라고만 한다"고 회상했다. 고하늘은 박성순에게 "교무부장 자리를 왜 가지 않았냐"고 묻자, 박성순은 "좋은 자리가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여기서 1년 만 더 버텨라. 내가 여기서 버텨줄테니까"라며 고하늘에게 힘이 되어주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황보통은 학교 홈페이지를 검색하던 중 고하늘이 기간제 교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와 함께 자신이 고하늘이 맡은 반으로 배정됐다는 결과까지 확인해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블랙독' 방송화면 캡처
연예 '아이콘택트' 길, 결혼·득남 고백→장모 "사위 아직 인정 못해"[콕TV] [TV리포트=석재현 기자] 래퍼 길이 지난 3년 간 아내와 득남 소식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 사연을 밝혔다. 하지만 장모로부터 사위로 인정받지 못했다.27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길이 음주운전 자숙 후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길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세 MC들은 전혀 몰랐다는 듯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길은 "일단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드려야 될 것 같다"며 지난날 음주 운전으로 활동 중단한 일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3년 동안 밖에 못 나갔다. 음악을 해서 뭐하나, 음악을 해서 보답을 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해서 악기들을 다 치웠다"며 "장모와 갈등을 풀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고백했다.이날 길의 장모는 "딸이 실종됐었다. 3년 동안 밖을 안 나왔다. 그러니 사위가 예쁘겠냐"며 고민을 토로했다.이어 길은 "3년 전에 언약식을 하고, 2년 전에 아들이 생겼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장모님은 이에 대해 "알릴 때가 없다. 축하해야 할 일인데, 어둡고, 슬프고.."라고 털어놔 손자가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들었음을 고백했다.당시 결혼설을 부인한 이유에 대해 길은 "타이밍을 놓쳤다. 일단 내가 누군가를 만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 주위 친구들과 연락을 끊은 상태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나와 연락이 닿지 않으니 내가 아이를 낳았다는 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기자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을 한 것이다. 그걸 나중에 바로 잡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치니까 걷잡을 수 없었다. 축복 받으면서 결혼식을 하고 아이 돌잔치도 해야하는데 다 못했다"고 설명했다.길은 장모와 눈맞춤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는 "과거 혼인신고 하기 전에 아내가 장모님께 헤어지겠다고 이야기한 적 있다고 들었다"고 하자, 장모는 "벼랑 끝에 서있는 사람 미는 건 아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면 결혼식을 해. 결혼식을 하면 나도 자네를 받아들이겠다"며 오는 4월 11일에 결혼하라며 미리 받아둔 기일을 공개했다.장모의 이야기에 길은 당황하며 "저도 날을 잡아왔다. 5월달이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에 장모는 "5월도 좋지만, 말 나온 김에 4월로 하자. 하루라도 빨리 하면 좋다. 4월에 결혼식 하고 당당하게 5월에 어린이날에 당당하게 아이 손잡고 나가야하는거 자네도 해야 한다"고 설득했다.길은 "결혼식을 최근에 생각했다. 제가 축복받으면서 결혼식을 해도 될까"라며 "작게 가족들끼리 서른 명 정도 모여서 (했음 좋겠다)"고 스몰웨딩을 계획했음을 고백했다.이를 듣던 장모는 "나는 싫다. 숨어서 하는거라고 밖에 안 느껴진다"며 "거창하게 하자는 것도 아니다. 동네 어르신들한테 인사드리고 잔치국수해서 면민회관에서 결혼식 하자"고 회유했다.길은 끝으로 장모에게 자신을 사위로 받아줄 수 있냐고 물었으나, 장모는 "지금은 아니다. 식을 올리고 나면 그때 받아들일 것 같다"며 거절했다.길의 장모는 "두려움이 많고 안쓰럽게 보였다"며 "그러나 결혼식을 올려야만 정식으로 사위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가슴이 많이 닫혀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연예 ‘자연스럽게’ 소유진, 백종원과 결혼생활 “내 친구들 초대해 요리 만들어주기도”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소유진이 백종원과의 꿀 쏟아지는 결혼생활을 공개했다.27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선 전인화 소유진 한지혜의 구례 라이프가 공개됐다.이날 세 여자는 레트로 무드의 호프집을 찾아 ‘치맥’을 만끽했다. 이 자리에서 소유진은 “남편과 손을 잡고 호프집에 종종 오곤 한다”며 백종원과의 결혼생활을 전했다.소유진에 따르면 백종원은 애주가다. 소유진은 “우리 부부는 술을 자주 잘 마신다. 안주가 있으면 거기에 어울리는 주류를 찾는다”고 밝혔다. 안주는 백종원이 직접 만든다고. 이에 전인화는 “말만 들어도 꿈같은 일이다”라며 웃었다.소유진은 “며칠 전엔 남편이 굴전을 해줬는데 정말 맛있었다. 이런 저런 고민이 있었던 때였는데 친구들에게 굴전을 먹는다고 자랑하니 먹고 싶다고 하는 거다. 남편이 다 부르라고 했다. 친구들 것도 해주겠다고. 그렇게 친구 네 명을 초대해서 음식을 해줬다”며 관련 일화도 전했다.“오빠 입장에선 차라리 잘된 거다. 혼자 내 고민을 들어줘야 했는데 친구들에게 넘길 수 있으니까”란 것이 소유진의 설명이다. 이어 소유진은 “행복한가?”란 질문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답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자연스럽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