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X한선화X오연아, ‘구해줘2’ 출연 확정…막강 라인업 [공식]

기사입력 2019.03.27 5:17 PM
임하룡X한선화X오연아, ‘구해줘2’ 출연 확정…막강 라인업 [공식]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구해줘2’의 의뭉스러운 마을 월추리에 막강한 라인업이 형성됐다. 임하룡, 조재윤, 한선화, 오연아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것. 앞서 캐스팅을 확정지은 엄태구, 천호진, 이솜, 김영민과 써내려갈 월추리의 수상한 이야기에 기대를 더한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 시즌2’(서주연 극본, 이권 연출)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 영화 ‘도어락’을 통해 장르물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선택했다. 신예 서주연 작가가 집필하며, 연상호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크리에이티브 자문으로도 참여해 힘을 보탤 예정. 각 분야의 대세 크리에이터가 뭉친 가운데, 대세 씬스틸러 임하룡, 조재윤, 한선화, 오연아의 합류는 ‘구해줘2’의 기대를 한껏 드높이는 믿고 보는 캐스팅을 자랑한다.

먼저 맛깔나는 연기로 언제나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임하룡은 이장 박덕호 역을 맡는다. 마을 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 해결하고 남의 일이라도 사사건건 간섭하는 오지라퍼. 마을에 찾아온 미스터리한 남자 최경석(천호진)에게 자신의 위치가 위협받지 않을까 걱정이 한가득이다.

최근 ‘SKY 캐슬’의 ‘찐찐이 남편’, 예능프로그램 ‘커피 프렌즈’, ‘도시경찰’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재윤이 연기할 파출소장 신필구는 김민철(엄태구)과 대립하는 인물이다.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민철이 출소 후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을 둘러싼 수상한 낌새에 대해 신고하지만,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여배우들의 캐스팅 역시 눈에 띈다. 다양한 작품에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한선화는 읍내에 있는 카페 마담이자, 김민철의 첫사랑인 ‘고마담’ 고은아 역을 맡는다. 마을 분위기와는 다르게 세련된 미모를 가진 그녀는, 고향으로 돌아온 민철과 애정과 애증의 관계를 오간다. 씬스틸러로 맹활약 중인 오연아는 최경석을 월추리 마을로 이끈 병률(성혁)과 결혼한, 과거가 의문스러운 아내 진숙을 연기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해온 그녀는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까.

이밖에도 발달 장애를 가진 손주 성호와 살고 있는 할머니 이금림 역의 이주실, 마을 저수지에서 낚시터를 운영하며 수몰 지역 선정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붕어 역의 우현, 민철의 동네 선배이자 마을의 사랑방인 자그마한 슈퍼마켓을 하고 있는 칠성 역의 장원영과 칠성 처 역의 김수진, 그리고 진숙의 남편 병률 역의 성혁 등 개성 만점의 배우들이 월추리 마을 사람들로 뭉친다.

‘구해줘2’ 제작진은 “배우 임하룡, 조재윤, 한선화, 오연아 등 안정된 연기력과 독특한 개성으로 뭉친 최고의 조연 라인업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뭉스러운 마을 월추리가 수몰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궁지에 몰린 사람들이 각기 다른 목적으로 가지고 헛된 믿음을 통해 어떻게 변해가는지 밀도 있게 그려갈 ‘구해줘2’,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해줘2’는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OCN ‘구해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