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남들의 자존심…각양각색 수트 패션

기사입력 2019.03.29 4: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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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여자 연예인들은 드레스 자태를 뽐내기 위해 다이어트는 기본, 행사 당일 굶기도 한다. 그렇다면 남자 연예인들이 여자 연예인들처럼 체형 관리에 신경쓰는 시기는 언제일까. 남자의 자존심인 수트핏이라 할 수 있다. 



제작발표회와 행사장을 찾은 남자 연예인들의 각양각색 수트 패션을 모아봤다. 







# 올 블랙 - 남궁민, 김병철, 박서준



'대세남'이라 불리는 배우들의 선택은 '올 블랙'이었다. 3월 18일 KBS2 새 수목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남궁민과 김병철, 3월 28일 한 패션 브랜드(샤넬) 행사에 참석한 박서준. 이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무장했다. 박서준은 샤넬 브로치로 포인트를 줬다. 







# 올 화이트 - 김태우, 박지훈 



반면 슈츠를 제외하고 화이트로 멋을 부린 스타들도 있다. 3월 27일 열린 MBC 새 수목 드라마 '더 뱅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태우와 3월 26일 진행된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O'CLOCK' 쇼케이스에 선 가수 박지훈(전 워너원 멤버)이 그 주인공. 가슴이 살짝 보이도록 와이셔츠를 펼친 게 포인트다. 





# 체크 - 갓세븐 박진영



더 과감한 수트 패션에 도전한 스타는 아이돌 그룹 갓세븐 멤버 박진영이다. 박진영은 3월 5일 열린 tvN 새 월화 드라마 '사이코 메트리 그 녀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때 위·아래 검정 체크가 들어간 수트를 선택했다.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는 수트 패션을 박진영은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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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람이 좋다' 이정길, 젠틀맨 배우의 로맨틱한 인생 [콕TV]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이정길이 로맨틱한 인생을 공개했다. 21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이정길이 출연했다. 이날 이정길은 아침 식사를 하며 인사부터 전했다. 이정길의 아내는 매 끼니 같은 반찬을 내놓은 적이 없다고. 이정길은 아내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식사를 즐겼다. 이정길의 아내는 디자이너라고. 이정길은 "나는 한평생 배우로 살아왔다"며 "아내는 나를 존중하느라 방송 출연을 자제하는 것 같다"고도 애정을 드러냈다. 식사를 마치고 이정길은 동료들과 만났다. 가수 태진아, 김세레나 등과 자리를 한 것. 동료들은 "이정길은 연예인 같지가 않다"며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칭찬을 건넸다. 이정길은 그런 동료들에게 화장품 등이 담긴 선물로 화답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정길은 드레스룸부터 공개했다. 컬러풀한 속옷까지 공개한 것. 이정길은 "속옷 공개가 두렵다"며 "시청자들이 상상할 거 아니냐. 연기자가 이래서 불편한 것"이라고도 토로했다. 집 자랑을 마친 후에는, 미국에 있는 아들 내외와 영상 통화를 했다. 이정길의 아들은 교수로, 안식년을 맞아 온 가족이 미국으로 떠났다는 것. 바이올리니스트 딸은 직접 찾아갔다. 딸의 단원들에게는 식사도 대접한 것. 이정길은 "평생 체벌 한 번 없이, 친구 같은 아버지로 살아왔다"고 자부하기도 했다. 이정길은 딸과 함께 과거 이야기를 나누며 눈시울을 붉히는 등 남다른 가족애를 자랑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