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할 때 행복했다” 우승자 이영지, 1년차 새싹의 반란 [리폿@고등래퍼3]

기사입력 2019.04.13 11: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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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고등래퍼’ 우승자는 이영지였다. 1년차 새싹 래퍼의 반란은 어마어마했다. ‘고등래퍼’ 첫 여성 우승자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지난 12일 Mnet ‘고등래퍼 시즌3’(이하 고등래퍼3)에서는 파이널 무대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 결과, 이영지가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고등래퍼3’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파이널에 진출한 TOP6는 행주&보이비 팀의 강민수 이진우,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팀의 이영지, 그루비룸 팀의 양승호,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권영훈 최진호 등이었다.



특히 이영지는 우원재 창모 등의 지원사격을 받아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파이널 무대를 완성했다. 객석은 물론, 멘토들도 열광했다. 이에 이영지는 1차에 이어 2차 투표까지 상위권을 지키며 최종 우승의 영광까지 안았다.



이영지는 “이 기쁜 순간을 같이 하게 돼서 너무 좋다. 감사하다”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어 “지금도 인터뷰를 하고 있는 게 안 믿긴다. 내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우승을 다짐한 것 같다”면서 “랩을 하는 동안 행복하고 즐거웠다. 여러 의미로 ‘고등래퍼3’는 내게 큰 추억을 선물해줬다”라고 덧붙였다.





‘고등래퍼’는 국내최초 고교 랩 대항전이다. 시즌1, 2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시즌3를 향한 관심이 높았던 것이 사실. 그만큼 실력 있는 래퍼들도 대거 출연하며 우승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기도 했다.



이영지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고등래퍼3’를 빛냈다. 첫 싸이퍼부터 매 경연까지 실망시킨 적도 없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이영지가 학교에 다니면서도 새벽에 곡 작업을 한다.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극찬했을 정도였다.



시즌1 양홍원, 시즌2 김하온 영광을 잇게 된 시즌3 우승자 이영지. 역시 이영지였다. 쟁쟁한 래퍼들을 누르고 ‘고등래퍼3’ 최종 우승자가 되기까지, 그의 노력과 열정은 박수 쳐줄만 하다. 앞으로 어떤 래퍼가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고등래퍼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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