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지웠다” 정준영,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리폿@현지먹3]

기사입력 2019.04.19 9: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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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정준영 출연한 ‘현지에서 먹힐까3’ 촬영이 맞다고?”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미국편’(이하 현지에서 먹힐까3)을 봤던 시청자들의 공통된 반응이었다. 정준영은 처음부터 출연하지 않았던 것처럼 완벽하게 사라졌다.



이날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 이연복 셰프와 함께 할 미국 원정대 결성 과정에서도 정준영은 철저하게 배제됐다. 에릭과 존박, 그리고 허경환만 스태프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미국 원정대 멤버로 확정된 것.



당초 정준영은 ‘현지에서 먹힐까3’ 미국 원정대로 캐스팅, 촬영까지 진행했다. ‘현지에서 먹힐까3’ 제작진은 정준영 캐스팅에 대해 “한식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식에 대한 시야를 가진 가수”라면서 “이미 파리에서 팝업 식당을 통해 장사 경험이 있는 정준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준영은 이연복 셰프와 에릭 허경환 존박 등과 함께 지난 달 3일 ‘현지에서 먹힐까3’ 촬영차 미국으로 출국했으나, 돌아올 때는 혼자였다. ‘현지에서 먹힐까3’ 촬영을 먼저 마친 상황이었기 때문. 다만, ‘몰카 논란’으로 공항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고, 정준영은 사과 없이 귀가했다. 출국 할 때는 웃었으나 귀국할 때는 무표정이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후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현재 구속됐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 먹힐까3’ 제작진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향후 정준영 분량을 모두 편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향후 정준영의 촬영 분은 모두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정준영의 하차를 공식화 했다. 사실상 퇴출이었다. 





‘현지에서 먹힐까3’ 제작발표회에서도 이우형 PD는 “편집 시간이 걸리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정준영이) 빠진 데 대한 아쉬움보다는 오히려 충분히 여러 그림을 담아왔기 때문에 일정대로 준비한 것엔 무리가 없었다”고 자신하기도 했다.



이어 “사실 (정준영은) 예정돼 있던 귀국이었다. 정준영은 LA, 이민우가 샌프란시스코였다. 그날(사건이 보도된 날)이 마침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는 날이었다. 새벽에 기사로 접하게 됐고, 이동하는 날이어서 새벽부터 나온 상태였다. 그 이후로 얼굴을 못 봤다. 다행히 이민우가 합류해서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줘서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현지에서 먹힐까3’ 첫 방송부터 정준영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풀샷에서도, 단체 촬영에서도 정준영은 지워졌다.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다소 튀는 장면이 있었지만 말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게다가 첫 영업은 성공적이었다. 이연복 셰프의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은 미국인들은 감탄했고, 에릭 허경환 존박 등도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완성한 것. 그 결과, 시청률 역시 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이제 시작이다. 정준영은 ‘현지에서 먹힐까3’ 초반 촬영에 함께 했기 때문에, 제작진의 정준영 편집도 계속 이어질 전망. 시청자도 매의 눈으로 지켜볼 터.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3’ 화면 캡처, TV리포트 DB, CJ ENM

연예 ‘메모리스트’ 온도차 확실한 유승호·이세영, ‘캐릭터 포스터’ 눈길 [TV리포트=조혜련 기자] 20일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유승호 이세영의 반전 면모가 담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캐릭터 포스터 속 유승호, 이세영은 눈빛부터 달라져 강렬한 아우라로 눈길을 끈다. 심연을 꿰뚫는 듯한 유승호의 깊고 날카로운 눈빛은 ‘기억스캔’ 초능력을 가진 형사 동백 그 자체로 표정을 읽을 수 없는 얼굴이 신비로운 분위기마저 자아낸다.대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경찰계의 아이돌 ‘슈스(슈퍼스타)’ 형사다운 자신만만한 포즈 위로 “오늘도 초능력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는 문구가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예리하고 때로는 ‘똘기’ 충만한 동백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극대화할 유승호의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세영은 ‘넘사벽’ 스펙의 최연소 총경 한선미로 변신, 사건 자료로 둘러ᄊᆞ인 상황에도 사소한 단서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날 선 눈빛을 뽐내고 있다.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와 함께 “감으로 예단하는 것과 데이터는 다르니까”라는 문구는 냉철한 한선미의 수사 방식을 엿볼 수 있다.극중 한선미는 명석한 두뇌와 집요한 끈기로 묻혀있던 범죄의 진실들을 찾아내는 천재 프로파일러. 속내를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와 차가운 카리스마를 입고 돌아온 이세영의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무엇보다 ‘기억스캔’으로 단숨에 상대를 제압하는 초능력 형사 동백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허점을 파고드는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펼칠 짜릿하고 설레는 ‘뇌섹’ 대결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 달라도 너무 다른 동백과 한선미가 보여줄 특별한 공조가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포스터 속 이들의 뒤로 비치는 의문의 그림자는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로 알려져 그의 정체도 궁금증을 더한다.‘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 만족 끝장 수사극이다. 오는 3월 11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
연예 '新 한류돌' 제넥스(XENEX), 26일 국내 정식 데뷔 [TV리포트=김민지 기자] 데뷔 전부터 남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5인조 보이그룹 제넥스(XENEX)가 국내 무대에 정식 데뷔한다.제넥스의 소속사 비스트모드는 20일 "제넥스가 오는 26일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한국에 정식 데뷔한다"며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 속 팀명 로고와 일부 선보인 멤버들의 모습은 제넥스가 어떠한 콘셉트로 나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미지 하단엔 타이틀 곡명으로 추측되는 'It's gonna hurt' 텍스트와 함께 발매일이 표기됐다.제넥스는 리더 태하를 필두로 유형, 본, 인곤, 민종까지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이라는 두 단어의 조합으로 '다음 세대의 아이돌', '가요계의 최고가 되겠다'는 신인다운 뜨거운 포부를 담고 있다.지난해 8월 개최된 'L.O.A 프로젝트 댄스 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제넥스는 브라질 K팝 한류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미를 접수한 제넥스의 한국 정식 데뷔 소식에 벌써 브라질 현지 팬들을 주축으로 한 글로벌 팬덤이 만들어지는 중이다.제넥스는 오는 26일 데뷔 싱글 타이틀곡 'It's gonna hurt(아플거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비스트 모드
연예 ‘그남자의기억법’ 장영남·이승준·이진혁, 특급 ‘보도국 라인’ 예약 [TV리포트=조혜련 기자] 20일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장영남 이승준 이진혁까지 ‘특급 보도국 라인’의 현장을 공개했다.극중 장영남은 걸크러시 넘치는 보도국장 최희상, 이승준은 뉴스라이브의 꼰대 팀장 김철웅, 이진혁은 보도국 신입 기자 조일권으로 분한다.공개된 사진에는 보도국을 종횡무진하는 장영남 이승준 이진혁의 모습이 담겼다. 보도국장 장영남은 무언가를 듣고 깜짝 놀란 표정. 몸을 뒤로 한껏 젖히고 대박 기사 거리를 알게 됐다는 듯 눈빛을 반짝거리고 있다. 극중 장영남은 화통하고 대장부 같은 성격으로 걸크러쉬를 폭발시키는 한편 김동욱(이정훈 역)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뉴스라이브 팀장 이승준은 의자에 널브러져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는 극중 장영남의 호출에 국장실로 불려간 모습으로, 멘탈이 탈탈 털린 듯 입을 떡 벌리고 고개를 든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극중 이승준은 뉴스라이브의 메인 앵커 김동욱을 매번 견제하면서도 그를 따를 수 밖에 없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웃음을 담당할 전망이다.보도국 신입기자 이진혁은 극중 김동욱의 직속 후배인 신입기자로 김동욱의 폭풍 취재 지시에 궁시렁 대면서도 매번 최선을 다하며 김동욱을 따르는 인물. 특히 김동욱과 형제 같은 선후배 케미를 선보일 예정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그가 선보일 능청스러운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 오는 3월 18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