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이슈] 김기덕 신작 칸영화제 기습공개 NO…황당 해프닝 전말[종합]

기사입력 2019.05.16 9: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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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칸(프랑스)=김수정 기자] 김기덕 감독 신작이 칸영화제 마켓을 통해 공개됐다. 취재진에게도 기습 공개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아시아경제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이 이날 오후 8시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열리는 칸 필름 마켓을 통해 취재진에게도 공개된다고 보도했다.



칸 필름 마켓 상영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다. 바이어들은 마켓 스크리닝용 프로모션 영상을 관람한 뒤 영화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 이 마켓 상영에는 마켓 배지 소지자나 사전에 영화사를 통해 입장 등록한 관계자들만 입장 가능하다. 취재진은 마켓 스크리닝 입장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다.



필름 마켓 관계자용 자료에는 김기덕 감독의 72분 분량 영화가 15일과 16일 양일간 상영되며 취재진도 관람 가능하다고 기재돼 있다. 영화 제목은 명시돼 있지 않으나, 취재 결과 해당 영화는 김기덕 감독이 지난해 카자흐스탄 휴양지에서 촬영한 '딘'으로 확인됐다.



마켓 상영에는 취재진 입장이 불가한 칸영화제 원칙과 달리, 유독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만 취재진 입장이 허용된 이유는 무엇일까. 황당하게도 이는 영화제 측의 실수였다.



자세한 소속을 밝히기 거부한 한국 관계자는 15일 TV리포트에 "칸 마켓 측의 실수로 취재진도 입장 가능하다고 잘못 인쇄된 것"이라고 말했다.



칸영화제 관계자 역시 "마켓 상영에는 취재진 출입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마켓의 실수로 취재진도 입장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하더라도 절대 입장할 수 없다. 영화사를 통해 사전 등록한 관계자만 입장 가능하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 김기덕 감독의 신작 상영은 매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수입해온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다. 이는 매 영화제 기간 통상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번 상영에는 약 50명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지난 수년간 김기덕 감독의 작품의 해외 배급을 맡아온 배급사는 올해는 손을 뗐다. 때문에 김기덕 감독이 해외 배급까지 직접 맡고 있으나 칸영화제를 찾진 않았다.



김기덕 감독은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했다 하차한 여성배우 A로부터 성추행, 명예훼손, 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검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성폭력 관련 혐의는 무혐의 처분, 뺨을 때린 혐의에 대해서만 벌금 500만 원에 약식 기소했다.



김기덕 감독은 A와 함께 자신의 성폭행 의혹을 보도한 MBC 'PD수첩'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허위 사실로 단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A와 'PD수첩' 제작진에 대해 모두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후 김기덕 감독은 양측을 상대로 1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기덕 감독은 국내의 논란과 별개로 해외에서는 여전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이 지난 2월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3월 제17회 이탈리아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초청돼 비난을 받았다. 지난달 열린 제41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돼 또 한 번 공분을 사기도 했다.



칸(프랑스)=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HB 측 "구혜선 전속계약 유지, 프로필 누락일 뿐" [공식입장] [TV리포트=석재현 기자] HB엔터테인먼트 측이 소속배우 구혜선과 전속 계약이 해지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18일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구혜선과 전속 계약이 종료되지 않았다. 아직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한 매체는 HB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혜선의 프로필 사진을 삭제한 것을 언급하며, 소속사와 구혜선이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HB 측은 "홈페이지를 관리하지 않은 지 1년이 넘었다. 아직 (구혜선 프로필을) 올리지 못했다"고 해명하며, "구혜선 이외 업데이트 되지 않은 다른 배우들도 있다. 포털사이트에는 (구혜선 프로필이)등록되어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오전,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가정을 지키고 싶은 자신과는 달리 안재현이 이혼을 요구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구혜선, 안재현이 함께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분들의 격려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이들이 협의 이혼 과정임을 알렸다.그러나 소속사의 입장 발표 후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 나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라며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반박했다.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연예 ‘구해줘! 홈즈’ 통영 가족, 문 2개집 선택... 6천만 원 절약→숙박업까지[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3억에 누리는 전원주택의 행복. ‘구해줘! 홈즈’의 의뢰인이 문 2개집의 매력에 빠졌다.  1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통영 부동산 투어 결과가 공개됐다.  김광규가 소개한 서피랑 언덕 집은 지난 1975년 지어진 구옥이나 모던 풍의 인테리어가 특징. 탁 트인 뷰가 일품으로 사우나 별채도 갖췄다.  이 집의 매매가는 3억 3천 만 원이다. 의뢰인 가족의 예산인 3억 6천보다 3천만 원이 저렴했다.  허경환은 문 2개집을 소개했다. 이는 2층으로 직행하는 현관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집은 농어촌 민박집으로 숙박업이 가능했다.  카페를 연상케 하는 세련된 인테리어는 덤. 그럼에도 매매가는 3억으로 의뢰인 가족의 예산보다 무려 6천만 원이 저렴했다.  노홍철이 소개한 건 데스티니 하우스다. 알록달록 색채가 감각적인 공간. 화장실 역시 투톤 타일로 센스 있게 꾸며져 있었다.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소음에서 자유롭다는 것. 층간 소음이 고민이었다는 의뢰인 가족의 희망사항과 일치했다.  다만 이 집의 매매가는 3억 6천만 원이다. 이에 김광규는 “지금까지 예산을 꽉 채운 집이 우승한 경우는 없었다”라고 말하나 노홍철은 “그게 오늘이다”라고 자신했다.  허성태는 통영 바다액자 하우스를 소개했다. 그야말로 동화 같은 전원주택. 아이들이 뛰어 놀기 충분한 정원엔 텃밭도 갖춰져 있었다.  실내 공간 역시 널찍했다. 특히나 안방의 큰 창으론 통영의 바다가 보여 최강의 뷰를 자랑했다.  2층 테라스 역시 통영 바다를 한껏 품어 절로 작수를 자아냈다. 허경환은 “풀장 설치하면 딱 좋겠다”라며 감탄했다.  그렇다면 바다액자 하우스의 매매가는 얼마일까. 이 집의 매매가는 3억 2천으로 4천만 원 절약이 가능했다.  이제 남은 건 의뢰인의 선택뿐. 의뢰인의 선택은 문 2개집이었다. 의뢰인은 “두 집 다 우리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도 문 2개집을 선택한 건 금액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신축인 점이 좋았다”라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