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좋아해요” 신예은, 하고 싶은 것 많은 스물두살 꿈 [리폿@인터뷰]

기사입력 2019.05.26 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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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스물두 살이 꾸는 꿈은 다 이루어질 것만 같다. 배우 신예은은 어떨까.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을 좋아하고, 배우 김혜자를 롤모델로 꼽은 만큼 특별할 것 같다.



신예은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양진아 극본, 김병수 연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이코메크리 그녀석’에서 수습 경찰 윤재인 역을 맡아 열연한 신예은. 첫 드라마 주연이자, 5개월 동안 윤재인으로 살았던 만큼 종영소감도 남달랐다.



“4, 5개월 동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하면서 몰랐던 것들도 많이 배웠고, 연기적인 부분으로도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에게 배움의 시간이었죠. 좋은 분들을 만난 행운의 시간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봐주신 시청자들이 계셨기 때문에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 드라마 주연에 대한 부담감은 컸다. 대본 리딩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신예은은 “첫 전체 대본리딩 날 인사했는데, 너무 떨렸다. 이 자리가 쉬운 자리가 아님을 깨달았다. 책임감도 느꼈다. 그래서 ‘기회 주신 만큼 잘 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부족한 것도 많다. 연기적으로도 서툰 부분이 있고, 앞으로 해내야하는 것이 더 많다. 그 때마다 촬영 현장에서 선배들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감독도 마낳은 가르침을 주셨다. 시청자들은 항상 저를 응원해줬다. 그 마음가짐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해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1998년생인 신예은은 올해 스물두 살이 됐다. 그래서 일까.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첫 방송에 대한 기억도 솔직하고 순수했다. 그는 “제가 TV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했다. 첫 방송할 때 너무 떨렸다. 꿈인가 생시인가 그런 생각도 들었다”면서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1화는 정말 여러 번 봤다. 본방 순간에는 너무 긴장해서 생각이 잘 나지 않더라. 어색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행복한 마음도 컸다. 엄청 긴장하고 떨렸던 기억”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예은은 데뷔한지 1년도 안 됐지만, 이미 유명하다. 1, 20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 이는 지난해 공개된 웹드라마 ‘에이틴(A-TEEN)’ 덕분이다. 신예은 역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사실 인기를 실감하다가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상해요. ‘내가 왜 이만큼 사랑 받고 있지?’ 갑자기 엄청난 신기함에 빠지거든요. ‘에이틴’은 재미있고, 행복하게 촬영했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고 응원까지 해줘서 놀라워요. 그런 것을 보면 실감 나면서도 안 나기도 하고 그래요. 감사합니다.”





JYP 엔터테인먼트 배우 연습생에서 tvN 드라마 주연이 되기까지 1년도 걸리지 않았다. 신예은처럼 빨리 주목 받고, 인기를 얻는 케이스 역시 드물다. 이 역시 부담감으로 작용할 터. 그는 “부담이 아예 없지 않다. 아직도 저를 모르는 분들이 많고, 낯설어 하는 분들도 있다. 많은 기회를 주신 만큼,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 더 크기 때문에 저한테 부담감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지 않다. 저에게 오는 순간들을 잘 해내고,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더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신예은은 벼락 스타가 아니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로 진학하는 등 배우의 꿈을 차근차근 키운 것. 배우 서신애,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등이 동기다. 그는 “지금 휴학 중이긴 한데, 학업은 앞으로 계획이나 상황에 따라 정해질 것 같다”고 알렸다.



롤모델로 김혜자를 꼽은 신예은은 “요즘은 김혜자 선배의 (백상예술대상)수상 소감을 보고, 배우라는 직업이 너무 멋있고 또 소중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는 고민도 많이 해야 하고, 어려운 부분도 많다. 그렇지만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멋있다”면서 “김혜자 선배님이 삶을 대하는 것이나, 연기를 대하는 것을 보니 존경스럽고 닮아야 할 것 같다. 선배님 같은 멋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신예은의 일상도 궁금해졌다. 맛집과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고,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한다고. 여느 20대와 다름없었다.



“쉬는 날 가족들과 누워서 예능 보는 걸 좋아해요. 맛있는 것도 먹고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과 tvN ‘윤식당’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MBC ‘나 혼자 산다’도 즐겨 봤고요. 그리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거나 예쁜 카페 가기도 해요. 요즘에는 마블 영화에 빠져서 하루 종일 영화를 보고 있어요.”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꿴 신예은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그는 “아직 한 작품 밖에 하지 않아서 어떤 캐릭터나 장르를 다 해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모습을 소화해내고 싶다. 사실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교복이 편하다. 청춘물이나 학원물도 해보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신예은은 인터뷰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 외모와 미소는 아름답고 꿈은 야무졌다.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것이 더 많은 그의 꽃길을 응원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tvN

연예 '신동엽 VS 김상중' 술 VS 담배 쌍둥이 실험+설전, 결론은 다 해롭다[콕TV]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를 두고 설전을 벌인 애주가 신동엽과 애연가 김상중. 결론은 둘 다 해롭기 때문에 각자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15일 방송된 SBS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에서는 애주가 신동엽과 애연가 김상중이 쌍둥이의 실험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김상중은 시민들을 만나서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많은 시민들은 흡연이 더 몸에 해로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한 어린이는 담배가 더 나쁜 것 같다고 답했고, 그 이유에 대해 "죽어서요"라고 했다. 이에 김상중은 "술 먹으면 안 죽니?"라고 되물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MC인 김상중은 각종 범행 당시 범인들이 대부분 주취 상태였다는 점을 자신의 주장의 근거로 댔다. 신동엽은 흡연자의 사망률이 더 높다는 것을 말했다. 연간 300만명으로 음주로 사망한다면, 담배로는 700만명이 사망했다. 정말 술과 담배 중 더 나쁜 것은 무엇일까. 이에 전문가들은 술과 담배를 모두 하는 쌍둥이를 섭외해 실험을 해보기로 했다. 네 쌍둥이, 총 8명이 모였다. 쌍둥이 중 한 명은 술을 끊었고, 다른 한 명은 담배를 끊었다.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힘들어했지만, 30일이 지나자 익숙해진 모습을 보였다.그로부터 8주 후의 결과를 봤다. 결과는 금주를 한 이들의 건강이 더 좋아졌다. 4팀 중 금주 팀은 모두 체중이 2kg 정도 감소했다. 지방이 대폭 줄었으며, 체지방량은 10~40%이 줄었다. 또한 장 건강도 개선됐다. 의사는 "술 자체가 장에 있는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하거나 죽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죽은 세포의 흔적 셀프리 DNA의 결과다. 이를 보기 앞서 술과 담배에 대한 사회 분위기를 전했다. 직장인 남녀가 모여 이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비흡연자인 여성은 흡연자인 남성들이 자리를 자주 비우고, 냄새가 나는 점에 불만을 표했다. 실제로 전문가의 장장 7개월의 조사에 의하면,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러 가기 위해 10분을 비우고, 하루에 41분 정도를 흡연 시간으로 보냈다. 이는 돈으로 하면 13000원, 1년이면 390만원에 달했다.한 흡연자인 남성은 음주를 즐기는 동료들을 보면,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실험 결과, 이는 증명됐다. 의사는 "술이 몸에서 완전히 배출되기까지 3,4일이 걸린다. 업무 집중력이 떨어져서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요즘 연애를 하고싶은 싱글들은 상대방이 흡연을 안 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보다 약할 것 같은 전자담배도 우리 몸에 해로운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가 하면, 영국의 신경 정신과 교수는 40년 동안 술에 대해 연구하다가, 숙취가 없는 미래의 술 알카렐을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마지막으로 쌍둥이의 셀프리 DNA 결과가 공개됐다. 두 팀은 금주가 우세, 두 팀은 금연이 우세했다. 결론은 무승부였다. 최종 결과에 대해 의사는 "8주만 보면 단기간에는 금주가 더 빠른 개선 효과를 보인다. 그러나 평생을 본다면 금주보다는 금연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술, 담배를 많이 하는 시민들이 참여한 현장에서의 결과는 어땠을까. 여전히 '담배를 먼저 끊겠다'가 많았다. MC 신동엽과 김상중은 결국 '둘 다 좋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정규 편성이 되면, 다양한 주제를 두고 얘기를 나누겠다고 했다.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방송화면 캡처 
연예 '막나가쇼' 김구라, 혐한 망언 3인방 인터뷰 결국 불발…쓴 현실 마주했다 [콕TV] [TV리포트=이우인 기자] 김구라가 혐한 망언 3인방을 만나러 일본 곳곳을 누볐지만, 대면 인터뷰는 실패했다. 역사 교육의 부재와 아베 정권의 언론 장악으로 인해 일본 현지에서도 격해지는 혐한 현실을 마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JTBC '막 나가는 뉴스쇼'에서는 김구라의 '현장 PLAY'와 최양락, 장성규의 '팩트체크', 전현무의 '무러보라이브' 등의 코너가 공개됐다. 정치부 기자 김구라는 일본의 화장품 회사 DHC TV를 찾아갔다. DHC TV에서 혐한 망언을 일삼는 다케다 쓰네야스(정치평론가), 하쿠타 나오키(소설가), 사쿠라이 요시코(저널리스트)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일본으로 향하기 전 제작진은 이들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지만, 묵묵부답이었다. 김구라는 먼저 DHC TV '도라노몬 뉴스' 생방송을 찾았다. 그러나 이곳엔 망언 3인방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DHC TV 관계자는 촬영을 거부했고, 현지 조력자인 '유튜브계의 김구라' 롯본기 김교수를 만났다. 김교수는 일본 혐한 상황에 대해 "일단 일본 사람들은 원래 내색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본에서 오래 산 사람들은 느낌이 온다. 일본인 아내도 한국이 심하지 않나 하고 있다"라고 심각성을 언급했다. 김구라와 김교수는 다케다 쓰네야스의 출몰 장소인, 그가 운영하는 라멘집을 찾았다. 그러나 경영만 할뿐 가끔 온다는 직원의 이야기를 듣고 자리를 뜰 수밖에 없었다. 이어 다케다 쓰네야스의 연구소를 찾았다. 그러나 비서는 '(다케다 쓰네야스의) 일정이 꽉 차 있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다케다는 안에 있었지만, 대면을 꺼려했다. 김구라는 "1분만이라도 시간을 내줄 수 있는지 물어봐달라"라고 다시 요청했지만, 답은 역시 거부였다. 김구라와 제작진은 다케다 쓰네야스에게 팩스로 질문을 보내기로 했다. 하쿠타 나오키와 사쿠라이 요시코는 도쿄 곳곳을 뒤져도 행적이 묘연했다. 사쿠라이 요시코가 속한 우익단체를 찾았지만, 만나지 못했다. 제작진은 사쿠라이가 진행하는 생방송에 두 사람이 출연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방송하는 장소를 찾기로 했다. 생방송 전 아베 총리 관저 앞에서 혐한 1인 시위를 하는 시위자도 만났다. 이 시위자는 "한반도를 일본이 식민 지배했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통일 국가를 만들어주려고 한 것이다"라는 망언을 쏟아냈다. 결국 인터뷰는 중단됐다. 김구라와 김교수는 망언 3인방의 저서가 잘 팔린다는 대형서점도 찾았다. 우연히 만난 출판사 직원은 혐한 서적이 인기가 있다면서 "한국인들이 보면 아무래도 기분이 안 좋을 것 같다"고 염려했다. 일본의 젊은이들은 한국을 좋아했다. 혐한에도 개의치 않았다. "애초에 왜 싸우고 있는지를 모르겠다"고 입을 모았다. 젊은이들이 역사와 정치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었다.김구라와 김교수는 시민 운동가인 다와라 요시후미를 만났다. 다와라 요시후미는 혐한 현상에 대해 '언론과 교육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아베 정권의 역사 인식이 문제다. 식민 지배를 반성하지 않는 것이다. (위안부 강제징용 등은) 중대한 인권 침해 사건이다. 유감스럽게도 일본의 학교 교육에서는 식민 지배 사실이 자세히 적혀 있지 않다. 국민도 그 사실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 이상하다는 인식이 형성돼 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김구라는 "저 또한 (위안부에 대해) 잘못된 발언으로 인해 2012년부터 7년간, 150번 정도 나눔의 집을 갔다. 거기 갈 때마다 일본 자원봉사 스태프들도 계시고, 일본의 젊은 친구들이 와서 돕는 모습도 자주 봤다"며 "한국인들도 일본 분들 대다수의 선의를 알고 있으니까. 모든 게 아베가 문제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와라 요시후미는 "한국의 반일은 반 아베다. 그걸 좀 더 알릴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김구라와 김교수는 하쿠타 나오키를 발견했다. 그러나 하쿠타 나오키는 김구라와 김교수를 보자마자 묵묵부답으로 도망갔다. 망언 3인방을 만나지 못한 김구라는 "취재를 하며 혐한을 이용하는 장사와 정치 세력이 있다는 걸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와라 요시후미의 메시지가 담긴 책을 이들에게 보내기로 했다. 전현무는 "(책을 받아본) 이후로도 그분들이 망언을 일삼는다면 장성규 기자와 제가 직접 가겠다"고 선전포고했다.최양락과 장성규는 검증되지 않은 이슈의 진실 여부를 따지는 '팩트체크'에 나섰다. 두 사람은 최근 SNS에서 핫한 신촌 M영화관 귀신 출몰 괴담의 진실을 위해 출동했다. 최양락과 장성규는 귀신 레이더앱을 들고서 2명만 타도 정원이 초과된다는 이 영화관의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1350kg 정원 초과인 엘리베이터에 스태프들이 타봤다. 300kg가 부족한데 경보음이 울려 귀신의 유무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전문가를 투입했다. 고스트헌터 윤시원, 퇴마사 김세환, 심리학자 김동철, 승강기 관리자 김동래 과장이었다. 김세환은 80년 전 사망한 할머니 귀신이 있다고 주장한 반면, 윤시원은 EMF 측정기로는 특이사항이 나오지 않는다고 반론을 냈다. 영화관 직원은 "해프닝이고 오해가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취객을 귀신으로 오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말에 장성규는 "여기까지입니다"라며 급 마무리했다. 최양락은 "그렇게 마무리하는 거야?"라며 당황했지만, 장성규를 따라서 취재를 종료했다. 전현무와 장성규는 '무러보라이브'에서 마약 전문가들을 초대해 2019년 핫이슈인 '마약'에 대한 궁금증을 다뤘다. 전현무는 "모르는 게 약이다"라고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막 나가는 뉴스쇼' 방송화면 캡처
연예 '아스달연대기' 송중기, 모모족 도움으로 살았다 "아고족 통일할 신"[콕TV]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가 모모족 덕분에 살았다. 15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16화에서는 위기의 상황에 놓인 은섬(송중기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타곤(장동건 분)은 결국 공포정치를 시작하고 말았다. 이에 태알하(김옥빈 분)는 대제관인 탄야(김지원 분)에게 '사람들을 죽이라고 명령하라'고 지시했다. 그렇지 않으면, 와한족이 모두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를 덧붙였다. 원하지 않는 일을 하게 된 탄야는 이아르크에 돌아가고 싶어했다.그러자 사야(송중기 분)는 탄야에게 "지금 떠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네가 타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나와 손을 잡았을 때 원한 것이 뭐야?"라면서 "너의 씨족을 구하겠다는 것이지만, 너의 선의도 게걸(욕망)이야"라고 짚었다. 사야는 "타곤과 맞서 싸워"라고 조언했다.뿐만 아니라 사야는 고민에 잠겨있는 탄야를 뒤에서 안으며 "어릴 때부터 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았어. 그런 날이면 여지없이 그날밤 꿈을 꿨어"라면서 자유롭게 들판을 뛰어놀며 사는 자신의 옆에 항상 탄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날 지탱시켜줬던 것은 꿈 속의 너였다고"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사야는 꿈속의 탄야가 하고 있던 목걸이를 줬다. 이는 은섬(송중기 분)의 목걸이. 탄야는 은섬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마침내 반란을 일으킨 자들에 대한 신성 재판이 열렸다. 탄야는 태알하가 지시한대로 말하는가 싶더니 "신께서 어제 밤일에 가담한 자들과 일족, 그와 관련된 자들 모두 사지를 찢어 사방에 나누라고 판결했다"고 내용을 바꿔 말했다. 이어 "(내가) 일에 가담한 자는 참수하되, 일족과 관련된 자는 발목을 자르는 것은 어떤지 여줬다"면서 "뜻대로 하라는 명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목숨을 건지게 된 포로들은 탄야를 향해 환호했다. 이후, 탄야는 타곤에게 "힘을 가져보겠다. 사람들의 마음을 딛고 서겠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무백(박해준)은 탄야를 찾아왔다. 자신의 동생 무광(황희 분)이 죽었다는 사실을 말하며 올림사니를 해달라고 했다. 또한 무백은 "칼, 거울, 방울이 이어지면 세상이 달라질 것이라 믿었다"면서, 은섬은 칼, 탄야는 방울, 거울은 사야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사야도 우연히 듣게 됐고,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한편, 은섬과 잎새(김성철 분)은 아고족에게 붙잡혔다. 아고족은 태씨에 잡혀간 부족의 딸을 찾아오고자 했다. 이에 잎새는 자신은 태씨의 고족이라면서, 부족의 딸을 찾아오겠다고 했다. 사실 모든 것은 잎새의 거짓말. 그러나 잎새는 자신을 구해준 은섬을 놓고 갈 수 없어 다시 돌아왔다. 잎새는 은섬이 꿈 속에서 이나이신기를 볼 수 있다고 말했고, 사람들은 이를 믿게 됐다. 부족 사람들은 주문을 걸어 은섬을 강에 떠밀어보냈다. 은섬이 진실을 말한다면 살아날 것이고, 아니면 죽을 것이라고 여겼다.은섬은 절벽에서 결국 물 속으로 빠지게 됐다. 마침 은섬을 찾으러 온 모모족은 그 순간을 목격했다. 모모족 샤바라(최고 우두머리) 카리카(카라타 에리카 분)의 지시 아래 모모족은 은섬을 구하러 뛰어들었다. 그동안 심판을 받은 자들은 모두 죽었지만, 1000년 동안 단 한 명 만이 살아남았었다. 바로 아고족을 통일한 이나이신기. 은섬이 신의 선택을 받은 자가 맞았던 것. 그가 아고족을 통일할 것으로 예상됐다.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 캡처
연예 '미우새' 이상윤 "결혼? 주위 이혼 사례 보니 신중"…서장훈 '눈치'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상윤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상윤이 스페셜 MC로 출연,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얘기했다.이상윤은 결혼 생각에 대해 묻자 "싱글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아니고, 정말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 정말 하고 싶고 해야될 일인 것 같은데 그만큼 잘못했을 때의 사례도 보게 되지 않나"고 답했다.이 발언에 '돌싱' 서장훈은 반응을 보였고, 이상윤은 사과를 하며 눈치를 봤다. 이상윤은 이어 "저는 오히려 인정하고 다시 돌아오시는 편이 낫다고 본다. 그것을 유지하려고 억지로 불행하게 사는 분도 많기 때문에 신중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그러자 토니안 어머니는 이상윤의 말을 알아듣고 "살아 봐서 안 맞으면 이혼하면 돼"라고 했다. 이에 홍진영 어머니는 "그런데 언니, 결혼도 하기 전에 그런 말 하면 어떡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서울대 출신의 이상윤은 '사윗감 프리패스'로 통하는 바. 앞서 홍진영 어머니는 "우리 진영이와 딱 4살 차이가 난다"면서 이상윤을 마음에 들어해 눈길을 끌었다.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연예 '선녀들' 불국사·석굴암이 조성된 이유 "농민 김대성의 환생 후 효심"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불국사와 석굴암이 조성된 놀라운 스토리가 공개됐다. 환생 후의 효심이 빚어낸 것이었다. 15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천 년의 고도 경주'에서 역사 탐방을 하는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솔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은 "불국사와 석굴암이 조성된 이유가 뭔지 아느냐"라고 질문을 던진 뒤 이야기를 이어갔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경덕왕 때 조성됐다. 설민석은 "석굴암을 조성한 사람이 김대성이라는 사람이다. 농민이었는데 소원은 부자가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스님에게 가진 밭을 전부 팔아서 시주를 했다. 그런데 얼마 뒤 급사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그런데 김대성이 죽은 그날 인근 마을 부잣집에 하늘의 외침이 들렸다. '김대성이라는 아이가 네 집에서 태어날 것이다'였다. 부잣집 부인은 바로 임신을 했고, 열 달 뒤 태어났다. 아기는 주먹을 쥐고 있었는데, 금으로 된 쪽지였다. 쪽지에는 '김대성'이라 적혀 있었다"라고 말했다. 설민석은 "김대성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전생을 기억해서 현생의 어머니를 위해서 불국사를, 전생의 어머니를 위해서 석굴암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이야기를 마쳤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