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역대 프랑스 개봉 韓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

기사입력 2019.06.12 8: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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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기생충'이 역대 프랑스 개봉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첫 주 스코어를 기록했다. 



6월 5일(수) 프랑스에서 개봉한 '기생충'은 6월 9일(일)까지 5일간 25만9,737명의 현지 관객을 동원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는 역대 프랑스 개봉 한국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설국열차'의 개봉주 스코어인 23만5,371명을 넘은 성적이다. 



'기생충'은 같은 날 개봉한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 이어 프랑스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같은 기간 49만8,000명 관객을 동원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 개봉주 스코어는 597개관에서 개봉해 거둔 성적인데 반해 '기생충'은 179개관에서 상영된 성적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역대 프랑스 개봉 한국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설국열차'는 최종 약 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2위 '취화선'은 약 31만 명, 3위 '아가씨'는 약 30만 명, 4위 '부산행'은 약 2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기생충'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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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그알' 화성 연쇄 살인사건 용의자 취재 시작…방송가 움직임 [리폿@이슈] [TV리포트=손효정 기자]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검거됨에 따라 방송가에서도 특집을 준비하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국내 대표 탐사 보도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지난 18일 바로 긴급 회의를 열고 특집 방송을 논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작진은 "1986년-91년 경기도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1994년 충북 청주시에서 처제를 살해한 뒤 부산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이모씨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취재를 시작한 사실을 알렸다.이와 관련, SBS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에 "화성 연쇄 살인사건과 관련한 방송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그러나 명확하게 정해진 바는 없다"고 말했다.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지난 18일 화성 연쇄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검거 소식을 접하고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제작진은 "'그것이 알고싶다'는 1992년,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사건을 다뤘다. 그 후 셀 수 없이 많은 제보가 들어왔고, 정말 많은 피디(PD)들이 제보를 확인하러 다녔다. 아마 '그알' 팀에서 가장 오랜 기간, 가장 많은 피디들이 취재를 한 사건이 아닐까 생각된다"며 "비록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부디 사건의 진실이 밝혀져 유족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992년에 이어 2011년 800회 특집으로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다뤘다(부제 '사라진 악마를 찾아서'). 잊혀질 뻔한 장기 미제 사건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또한 지난 7월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디어 유력 용의자 특정! 화성연쇄살인사건 | 그알 캐비닛'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두 달 만에 조회 수 100만뷰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tvN 드라마 '시그널'도 재조명됐다. 이에 CJ ENM은 발빠르게 움직였다.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그널' 13~16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또한 OCN은 오는 20일 0시 20분, 채널CGV는 21일 오후 4시 30분에 '살인의 추억'을 각각 편성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가들도 화성 연쇄 살인사건과 관련해 특집 프로그램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지난 18일 경기남부경찰청은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다른 범죄로 수감 중인 50대 이모씨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피해자 속옷에서 검출된 DNA와 이 씨의 DNA가 일치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은 지난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서 10명의 여성이 잔혹하게 살해된 사건이다.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SBS, tvN
연예 “오디션 NO” ‘노래에 반하다’ 성시경X거미→규현, 로맨틱 예능 음악 탄생 [종합]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노래가 시작되면, 사랑이 시작된다.” 목소리만으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XtvN 예능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가 탄생했다. ‘노래에 반하다’는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다.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며,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린다. 박주미 PD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노래에 반하다’ 제작발표회를 통해 “진짜 사랑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디션이 아닌 진짜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는 제작진의 자신감이 느껴졌다. 설레는 분위기가 가득한 만큼 제작발표회 현장 역시 핑크빛이었다. # 노래 실력 보다 본능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MC를 맡았고, 가수 윤상 성시경 거미 등이 ‘하트 메이커’로 나선다. 네 사람 모두 가요계의 역사를 쓴 만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조합이다. 박주미 PD는 “성시경은 연애와 듀엣하면 떠오르는 우리나라 대명사다. 그래서 제일 먼저 섭외했다. 녹화하면서 놀랐던 것은 윤상이 우리 제작진도 보지 못한, 노래하면서 나오는 세세한 감정을 정확하게 캐치해준다. 거미는 목소리만 들어도 반할 수 있다. 그래서 세 명을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커플 탄생을 위해서는 하트 메이커의 역할도 중요하다. 참가자들의 음악적 역량과 듀엣 케미를 평가하기 때문이다. 세 명이 버튼을 누르면 커플 매칭에 성공한다. 커플 매칭 버튼을 누르는 기준에 대해 거미와 윤상, 그리고 성시경은 노래 실력 보다 ‘본능’을 꼽았다. 거미는 “사실 시작 전에 가창력도 보고, 어울림도 봐야겠다고 기준을 세웠다. 그런데 소용없더라. 느낌과 본능에 맡겼다. 설레게 하고 어울리면 버튼을 눌렀다. 감정이 통하면 노래를 잘하든, 못하든 잘하는 것처럼 들렸다”고 말했다. 윤상 역시 “처음에는 노래가 끝날 때까지 노래로 평가하려 했다. 남자와 여자가 등장하고 노래를 시작하면 매파 본능이 깨어난다. 그건 어떻게 설명할 수 없다. 이런 본능적인 감정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랐다. 오디션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 사랑꾼만 모았다 출연자들은 자신과 함께 무대에 오를 사람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공연을 준비한다. 공연 당일 이들은 무대 위에서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고, 커플로 나아갈지 결정 내린다. ‘노래에 반하다’의 출연진 선발 기준도 궁금한 대목이다. 박주미 PD는 선정 기준에 대해 “우리가 출연진에게 처음으로 하는 질문은 ‘정말 사랑 하고 싶냐’는 것이다. 간절하게 사랑하길 원하는 분들을 선정했다”면서 “노래를 약간 못해도 사랑을 시작하면 그 노래가 더 아름답게 들린다. 정말 사랑에 빠질 수 있는 남녀를 선정했다”고 알렸다.  보안에도 철저했다. 리허설도 마찬가지였다. 박주미 PD는 “사실 출연진 리허설이 어려웠다. 우리 한 가지 목적은 첫 번째 설렘을 살리기 위해 연습 과정에서도 못 보게 했다. 따로 MR을 가지고 했고, 다른 분을 파트너로 세워서 노래했다. 첫 무대에 처음 만나도록 했다”고 말했다.최종 한 커플이 탄생할 예정이다. 박주미 PD는 “일반 연애 리얼리티는 끝나면 데이트를 한다. 노래라는 장치가 있어서 매 라운드마다 형식을 다르게 해서 무대를 보여한다. 형식에 변주를 주면서 긴장을 계속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노래에 반하다’는 오는 20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연예 "대놓고 편들어도 되죠?"…'동백꽃필무렵' 강하늘, 공효진 지킴이 변신[TV@픽]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강하늘의 본격적인 직진을 예고했다. 해가 뜨고, 해가 져도, 공효진을 지키는 강하늘이 포착된 것.지난 18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단 3초 만에 동백(공효진 분)에 ‘메다 꽂힌’ 황용식(강하늘 분). 첫 만남에서 일으킨 귀여운 오해도 잠시, “나의 그녀는 변호사가 아니다. 영어 능통자도 아니다”란 사실에도 불구하고 “예쁘건 팩트, 되게 멋지십니다”란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 “저 내일도 와도 돼요? 기냥 맨날 오고 싶을 것 같아요. 그래도 돼요?”라는 용식에 대해, 동백의 속마음은 “웬 이상한 놈이 나타났다”였지만, 시청자들의 심장엔 설렘 폭격이 가해졌다.이 가운데, 19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엔 먼발치에서도 동백을 따라다니는 용식의 모습이 담겼다. 꽂히면 직진인 용식의 행동력은 해가 질 때까지 계속된다. 그런데 앞서가는 동백을 바라보는 용식의 눈빛에는 걱정도 담겨있는 듯하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동백이 “제일 쪽팔릴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는 용식. “어쩔 때 보면 사람들이 나한테 너무 막해”라는 동백의 상황을 두 눈으로 목격한 것이다. “내가 보호자면 댁은 지금 디졌어”라는 용식은 그렇게 동백을 보호하고 싶다.결국 그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닿기라도 한 걸까. 용식의 노크에 동백 마음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 듯, 낮에는 멀게만 느껴졌던 그들의 사이도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듯하다. 위 영상에서도 급기야 용식은 “우리 쩌거 해요. 동백씨랑 필구 편, 대놓고 들어도 되죠?”라고까지 직진을 예고했다. 지난 밤, 어디서도 본적 없었던 폭격형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입덕 게이트를 활짝 열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동백꽃 필 무렵’ 3-4회, 19일 목요일 밤 10시 KBS 2TV 방송.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연예 김상경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특정..'살인의추억' 관객들 해낸 일"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상경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가 특정된 것에 대해 "'살인의 추억'을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분들이 해낸 일"이라고 밝혔다.김상경은 19일 소속사를 통해 TV리포트에 "봉준호 감독과 어제(18일) 카톡도 주고 받았는데 '이제 정말 끝났구나!' 하는 심정이었다"고 털어놨다.그는 "'살인의 추억' 당시 인터뷰 때 '기억하는 것 자체가 응징의 시작'이라고 말했는데, 봉준호 감독도 이 말을 기억하더라. 이제 응징된 것, 끝난 것이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또 그는 "'살인의 추억'이 지금 젊은 세대들도 알 정도로 계속 기억하고,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 분들이 해낸 일"이라면서 "억울한 피해자 분들과 가족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시길 진심으로 빌 것"이라고 강조했다.영화 '살인의 추억'은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은 1986년 9월15일부터 1991년 4월3일까지 당시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여성 10명이 강간·살해된 연쇄 살인사건이다. 30여 년 동안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지난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50대 남성을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할 주요 단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