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역주행에 원작 애니메이션도 27년 만 역주행

기사입력 2019.06.12 8: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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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영화 '알라딘'이 흥행 '역주행'을 펼치면서 27년 전 개봉된 원작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도 역주행 중이다. 



월정액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가 12일 발표한 최근 시청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1992)'의 주간 누적 시청분수는 한 달 전보다 10배 이상 늘었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가 19일 만에 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자, 원작을 찾아보려는 관객들이 늘어난 효과로 풀이된다.



아울러 젊은 영화팬들의 관심은 '알라딘' 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 잇달아 개봉된 디즈니의 또다른 고전 명작 애니메이션들로도 이어지고 있다. '인어공주(1989)'는 이달 첫 주 누적 시청분수가 한 달 전보다 5.4배가 증가했다. '라이온 킹(1994)'과 '미녀와 야수(1991)' 시청분수도 급증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왓챠플레이' 

연예 현명한 배우 류덕환, ‘아무도 모른다’로 고민에 빠진 이유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류덕환이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로 시청자와 만난다. ‘아무도 모른다’는 아이들을 지키고 싶은 좋은 어른, 적어도 나쁜 어른은 되고 싶지 않았던 이들의 이야기다. 본받지 말아야 할 어른이 더 많다고 여겨지는 시대상을 담아내며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이 같은 사회적 시각이 류덕환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가 주는 사회적 시각이 가장 나의 관심을 끌었다. 이런 장르의 이야기를 잘 만들어내는 이정흠 감독님이 하시는 작품이기에 믿음이 갔다. 극중 차영진 형사가 이끌어가는 이야기인 만큼 차영진 역할을 맡은 배우가 중요했고 ‘김서형’ 배우에 대한 믿음도 선택에 큰 힘을 줬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이번 드라마에서 류덕환은 교사 이선우 역을 맡았다. 이선우는 학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나서는 전형적인 교사 캐릭터가 아닌, 안전한 거짓과 불편한 진실 사이에 멈춰있는 인물이다. 이선우 캐릭터와 만난 류덕환은 “내가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이선우는 ‘현재 우리 모습의 표본’이다. 우리는 마음에 따뜻함이 있지만 때때로 현실에 부딪혀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앞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하며 성장해가고자 한다. 이 같은 우리의 모습과 지극히 맞닿아 있는 인물이 이선우다. 방황과 선택의 기로에 서서 항상 고민하는 이선우. 진짜 ‘우리’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특히 류덕환은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좋은 어른’을 그리기 위해 어느 때보다 고민이 깊은 상황. 똑똑하고 현명한 배우 류덕환이 그려낼 ‘좋은 어른’에 기대가 모인다.‘아무도 모른다’는 ‘낭만닥터 김사부2’ 후속으로 오는 3월 2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