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수연 임신 발표' 이필모 "작은 필모, 저 닮아 콧대가 높아요 허허" (인터뷰)

기사입력 2019.06.20 11: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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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재현 기자] 아내 서수연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이필모가 "너무 순식간에 벌어져서 굉장히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필모는 20일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처음 알게 됐을 때는 (서수연과) 서로 이 사실이 믿겨지지 않아서 많이 당황했다. '어?', '정말?' 감탄사만 오갔다"며 "나중에 점점 현실로 다가오면서 내가 아빠가 된다는 생각에 매우 기뻤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필모는 지난 4월 본지를 통해 아내 서수연의 임신 소식이 알려졌고, 20일 이필모의 소속사 측은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확인한 바로는 현재 임신 27주에 접어든 상태.



이필모는 아이를 가진 친구들의 조언을 참고해 태교와 출산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태교 여행을 많이 하고 있다. '그날들' 지방공연 때도 아내와 함께 이곳저곳 다니면서 좋은 곳을 많이 구경했다. 최근에는 단 둘이서 제주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필모는 친구들의 뼈 있는 조언도 공개했다. 그는 "친구들이 '아이는 뱃 속에 있을 때 제일 좋다', '태어나면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고 벌써부터 겁주고 있다"며 주변 반응을 전했다.





이어 "육아는 어떨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현재는 2세가 태어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최근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콧대가 벌써 나를 닮아 높다"며 2세 자랑을 했다.



앞으로 어떤 아빠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이필모는 "내 삶의 큰 변화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아빠이자, 아내에게도 잘하는 남편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필모는 최근 뮤지컬 '그날들'을 끝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연예 ‘공부가 머니?’ 박종진 “딸 박민, 중학교 의무교육 거부→15세에 검정고시”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언론인 박종진이 연극영화과를 지망하는 딸 박민 양을 ‘특별한 아이’라 칭하며 남다른 성장과정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선 박종진 박민 부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종진의 막내 박민 양은 고2로 예비수험생이다. 그는 연극영화과 지망. “연극영화과는 수학을 안보나? 솔직히 말해보라”는 박종진의 물음에 박민 양은 “안 보는 것들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종진은 “음악에 수학을 빼는 건 말이 안 된다. 유명 음악가들 다 수학가 출신이다”며 “우리나라 교육이 정말 잘못됐다. 왜 예체능 입시에 수학을 빼나? 수학 못하면 연기도 못한다”고 한탄했다. 박민 양은 모른 척 딴 청을 피웠다.  박민 양의 어릴 적 꿈은 안과의사다. 이에 박민 양은 “초등학생 때 얘기다. 난 현실을 직시했다”고 말하나 박종진은 “연극영화과도 현실은 아니다. 난 답이 안 나온다”고 받아쳤다.  박민 양은 세 자매 중 막내로 박종진은 현재 두 딸의 입시에 집중 중. 이에 박민 양은 “다른 집은 내 또래가 주인공인데 우리 집은 다르다. ‘네가 알아서 해’로 끝나니 좀 서운하다”고 털어놨다. 스스로를 ‘공부 못하는 사람’이라 칭하며 자조도 했다.  이에 박종진은 “우리 민이는 특별한 아이다. 초등학생 때 대뜸 중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집에서 1년 있었다. 의무교육이라 경찰서와 동사무소에서 찾아오기도 했다”고 했다.  그는 “민이가 15살에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호주에 혼자 갔다. 영어는 괜찮은데 수학이나 국어 성적은 떨어지더라. 그래도 노래를 잘하고 사회도 잘 보고 재능이 있다. 그쪽으로 밀어주고 싶다”고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