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의 딸인 모델 코우키가 중국 웨이보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코우키는 26일, 중국 웨이보 계정에 첫 글을 게시했다. 코우키는 영어로 “안녕하세요, 코우키입니다. 웨이보 시작했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이곳처럼,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보랏빛 꽃밭을 배경으로 코우키가 옆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성숙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코우키의 첫 글에 중국 네티즌들은 4천여 개의 댓글로 코우키의 웨이보 입성을 환영했다.
한편 코우키의 아빠이자 일본 톱스타인 기무라 타쿠야는 지난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SNS를 개설했다. 그 SNS가 다름아닌 웨이보. 기무라 타쿠야는 웨이보에 셀카를 게재하며 판들과 소통해왔다.
2003년생 코우키는 스타 부부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의 2세로, 지난해 일본 유명 패션지 커버모델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코우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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