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연인과 임신한 판빙빙이 임신설에 휩싸여 이를 부인했다.
판빙빙의 법률대리인과 판빙빙 소속사 측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판빙빙 임신설 등 괴소문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앞선 27일, 판빙빙과 리천이 결별한 뒤 중국 온라인 상에서는 판빙빙이 리천이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한 CCTV 영상에는 배가 살짝 나온 듯한 판빙빙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글과 영상은 삽시간에 웨이보 등을 통해 확산됐다.
성명서에서 판빙빙 측은 “(리천과) 결별 후 온라인 상에 ‘판빙빙 임신’ ‘판빙빙 스폰서’ ‘판빙빙 결혼’ 등 판빙빙을 겨냥한 사실이 아닌 소문이 대량으로 출현했다”면서, 판빙빙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루머 관련 글을 모두 삭제하라고 경고했다.
이어 “판빙빙에 정식으로 사과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일체의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또한 온라인 폭력에 대한 증거를 수집, 유포자에게도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엄포했다.
한편 판빙빙은 27일,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만난 배우 리천과 열애 4년여 만에 결별을 발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