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파주=이우인 기자] 배우 김수현이 “후련한 기분”이라는 전역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은 1일 오전 8시 반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77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진행된 전역식에서 “오늘 새벽 전역식을 준비할 때부터 지금까지도 실감이 잘 안 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간 복무도 훈련도 열심히 해서 특급전사 타이틀을 따기도 했다. 최선을 다했다”며 “작품이 결정되진 않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해 팬들을 환호를 받았다.
김수현은 2017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사단 수색대대로 지원, 군 복무를 시작했다.
김수현은 1사단 수색대대에서도 톱(TOP) 및 특급전사로 선정돼 조기진급을 할 정도로 모범적인 군 생활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경기)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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