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서울메이트3’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첫 집공개로 일주일 동안 청소를 했다고 알렸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 시즌3’(이하 서울메이트3)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규한, 유라, 오상진, 김소영, 붐, 박상혁 CP, 황다원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영은 “임신 중이라 너무 힘들면 쉬어가면서 적당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아이가 집에 오니까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너무 좋아서 자꾸 움직이게 되더라. 출연한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다. 무리하게 될 정도로 재미있는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제작진들이 굉장히 배려를 많이 해줬다. 그래서 즐겁게 잘 촬영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소영은 “결혼하고 방송에서 집을 공개하는 것도 처음인데, 손님이 집에서 묵는 것도 처음이었다. 방송 보다 청소하는 것이 훨씬 힘들었다. 일주일동안 열심히 청소하고 손님을 맞았다. 그 덕분에 살림을 합친 이후로 가장 깨끗한 공간에서 촬영해서 좋았다”고 강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울메이트3’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호스트로 출연, 직접 외국인 여행객들을 메이트로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아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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