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날 우쭈쭈 해주는 여자가 이상형" [화보]

기사입력 2019.07.05 5: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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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박은석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5일 bnt 측은 박은석의 화보를 공개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박은석은 화이트 티셔츠에 옐로우 쇼츠를 착용하여 캐쥬얼 하면서도 소년스러운 느낌을 자아냈고, 프린트 셔츠와 데님 팬츠로 유니크한 패션까지 완벽 소화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와인 컬러의 재킷과 쇼츠를 착용하여 시크한 무드를 완성했다.



박은석은 현재 1930년대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를 배경으로 한 연극 '어나더 컨트리'에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극 중 맡은 가이 베넷 역할에 대해 박은석은 "규칙과 규율, 억압 속에서 자유와 또 다른 이상을 갈망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남들이 하는 걸 좋아하지 않고 자기만의 확고한 취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극의 매력이 무엇인지 묻자, 박은석은 "한 호흡으로 간다는 것과 시작과 동시에 막이 내릴 때까지 스톱이 없다는 것. 인간 박은석의 삶에서 잠깐 연극 속 인물로 2시간을 살다 나오니까 잠깐의 일탈 같다"고 답했다. 



SBS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를 한 박은석은 "데뷔 초 내 연기에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기초부터 다시 천천히 쌓아 올리고자 연극 무대로 뛰어들게 됐다"고 연극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박은석은 연기 이외 연극 제작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주변에 배우와 스태프들이 많아지고, 점점 여건이 만들어진다. 적절한 타이밍에 좋은 작품이 생기면 제작 가능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오랜 시간 생활했던 그에게 한국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묻자 "미국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었는데 평생 직업으로 떠올려 봤을 때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연기 학원을 가게 됐는데 느낌이 딱 오면서 미래 나의 직업을 찾은 것 같았다. 그래서 22살 때 연기를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됐다"고 답했다.



한국에 왔을 당시 미국 시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박은석은 자원입대를 했다. 그는 "평소 말투에 외국 억양, 정서가 남아있다는 조언을 많이 받았다. 한국어를 익히고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싶은 마음에 자원입대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렬한 악역을 많이 맡았던 그의 실제 성격에 대해 묻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이다. 그게 내 매력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할 때에도 충동적일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나를 믿고 따라가며 연기를 한다.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애드리브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연기에 대한 영감을 어디서 얻냐는 질문에 박은석은 "주변 인물과 상황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편이다. 다른 사람의 삶은 좋은 교과서"라고 답했다. 이어 "연기라는 건 곧 삶을 연기하는 것이다. 내 인생을 잘 살아야 연기도 잘 할 수 있다. 진심으로 연기를 하고 싶다면 삶도 진심으로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그는 "어릴 때부터 최민식 선배님을 좋아했다. 배우로서의 태도와 삶을 존경스럽게 생각한다. 이 직업을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배우의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 삶을 사시는 것 같아 멋있고 존경스럽다"며 선배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드러냈다.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엔 "'데스노트'의 악마나 뱀파이어, 늑대인간 같은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고 꼽았다.





평소 하나에 빠지면 잘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그는 마니아 기질이 심한 편이라며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다. 박은석이 지금 빠져있는 건 자전거, 오토바이였다. 그는 "난 집돌이다. 집에서 자전거 닦고 오토바이에 대해 검색하는 게 즐겁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계획을 묻자 박은석은 "나는 '무계획론자'다. 인생은 계획한 대로 되지 않더라. 그냥 매 순간 열심히 할 뿐이다"고 답했다. 그런 그에게 유일한 버킷리스트는 세계 일주 여행이었다. 동반자가 생기면 함께 떠나고 싶다고 밝힌 박은석은 "이상형은 사랑스럽고 날 우쭈쭈 해주는 여자다. 내가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 옆에서 많이 챙김을 받는다"고 언급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hanmail.net / 사진= bnt

연예 ‘하트시그널’ 메기 천안나가 불러온 변화 [어땠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선 박지현과 김강열, 천안나와 정의동이 화살표를 나누며 시그널 지도의 변화를 알렸다.메기 천안나의 투입이 불러온 변화. 이에 따라 천인우와 박지현, 김강열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되며 한층 흥미진진해진 ‘하트시그널’을 예고했다.이날 방송을 보지 못한 동료기자들의 물음에 답해봤다.Q. 메기 효과 진짜 있었어? A. 천안나가 쏘아올린 공, 이라 표현할 정도로 강력. 이날 박지현은 메기 김강열과 데이트를 했는데 이 자리에서 박지현은 “누가 나오길 바랐나?”라 물었고, 김강열이 박지현을 꼽으면서 핑크빛 기류는 고조됐어.이에 패널들은 시그널 지도가 바뀌었다며 천안나 효과를 분석하기에 이르렀지. 앞서 천안나가 김강열과 정의동을 택한 가운데 김강열이 정의동을 위해 천안나를 양보하면서 현 구도가 만들어졌거든.그 결과 박지현과 단 한 번도 데이트를 하지 못한 천인우와 달리 김강열은 박지현과 무려 두 번이나 데이트를 하며 호감을 전할 수 있었고. 이에 김이나는 “로맨스 드라마에 나오는 클리셰 같다”면서 기대감을 보였어.Q. 4색 데이트 시작... 가장 인상 깊었던 커플을 꼽자면? A. 천인우와 서민재의 데이트가 유독 기억에 남아. 둘의 만남은 이성의 데이트가 아닌 동맹의 시간이라 칭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깝고 자연스러웠거든. 그도 그럴 게 천인우와 서민재도 시그널 하우스 입성 후 쭉 일편단심의 행보를 보이고 있지.임한결을 향한 서민재의 호감은 공공연한 것으로 천인우가 “임한결의 어떤 점이 좋나?”라 대놓고 물을 정도였어. 이에 서민재는 “임한결에게 뿜어져 나오는 뭔가가 있다. 잔잔한 매력에 호감을 갖게 됐다. 내가 재밌는 사람이기 때문에 상대까지 재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고백했고.천인우는 박지현과 아직 데이트를 하지 못했다면서 “첫인상이 너무 좋았으니까 생각을 좀 더 많이 하게 된다. 그런데 계기가 있으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지. 상대의 표현에 호감이 생기곤 한다는 것인데 이에 따른 서민재의 주문은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하라는 것이었어.Q. ‘하트시그널’ 논란, 언제쯤 사그라질까? A. 이렇다 할 조치가 없는 한 쭉 갈듯. ‘하트시그널3’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일찍이 ‘하트시그널3’는 일반인 출연자들의 사생활 논란으로 방영 전부터 도마 위에 올랐지.항해가 중반부에 이르렀음에도 논란은 현재진행형이야. 이가흔 김강열에 이어 천안나까지. 문제의 출연자들이 속속 등장하며 여론이 다시금 불탄 거지. 판은 흔들어야 할 메기들이 프로그램의 근간까지 흔든 셈인데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은 두 갈래야.‘하트시그널’ 측이 편집이나 하차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파와 아직 의혹만 있으니 비난 말고 지켜봐야 한다는 파. ‘하트시그널’이 선택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어.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트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연예 ‘꼰대인턴’ 김응수 잡는 박해진의 우아한 복수 [어땠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박해진이 우아한 복수로 꼰턴 김응수에 응징을 가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꼰대인턴’에선 열찬(박해진 분)과 만식(김응수 분)의 여전한 대립이 그려졌다.5년 후 역전된 관계. 시니어 인턴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한 만식과 달리 열찬은 대기업 준수식품의 마케팅 팀 부장으로 승승장구했다.이 과정에서 열찬이 익힌 건 우아하게 상대를 ‘먹이는’ 기술. 열찬의 이 응징에 만식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아직 방송을 보지 못한 동료기자들의 물음에 답해봤다.Q. 박해진의 복수는 무죄... 카타르시스 기대해도 돼?A. 물론. 이날 시니어 인턴으로 고용된 만식은 잡일을 자처하며 존재감을 뽐내려고 했지. 직원들의 만류에 늦은 나이에 일할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지만 그 속내는 음흉했어. ‘내 여기서 영수증을 붙이고 있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며 야심을 보인 거야.그러나 야망도 잠시. 만식의 실수로 회사PC가 랜섬웨어에 감염되면서 만식은 첫 위기를 맞았어. 더구나 이 상황은 보안 팀의 보안테스트. 이 때문에 만식이 소속된 마케팅 팀은 보안점수 감점이란 최악의 상황을 맞았지. 자연히 팀원들은 만식에 성난 시선과 야유를 보냈고.반대로 열찬은 “그래도 진짜 랜섬웨어 아닌 게 어디에요”라면서 만식을 감쌌는데 여기엔 반전이 있었어. 이 모든 게 열찬이 꾸민 상황이었던 거지. 열찬이 우아하게 ‘먹이는’ 방법을 마스터 한 순간. 통쾌한 응징에 안방극장은 웃음바다가 됐어.Q. 미운 김응수, 왜 밉지 않은 거야?A. 작중 김응수가 연기하는 만식은 꼰대 중에 꼰대지. 그런데 실제 인물이 아닌 김응수가 연기하는 캐릭터라 생각하니 웃음이 나는 거야.이날 만식은 직원들이 저를 꼰대인턴의 줄임말인 ‘꼰턴’으로 부르고 있음을 알고 격노했어. “이것들이 감히 내가 누군지 알고. 이 어린놈의 새끼들, 부셔버리겠어. 발라버리겠어”라며 복수심까지 불태웠지.만식의 승부수란 유명배우 혜수(정영주 분)를 매운 라면의 모델로 섭외하는 것인데 결과는 대실패. 옹골 임원 시절 혜수에게 독설을 퍼부었던 것이 이유야. 이에 만식은 똥 되는 거 순식간이니 조심하라며 2차 독설을 날렸는데 그 진상행보에 왜 그렇게 웃음이 나왔는지 몰라.Q. ‘꼰대인턴’ 5회의 결정적 장면을 꼽자면?A. 열찬과 만식의 대립. 이날 인터넷 상엔 준수식품의 매운 라면을 먹고 혼절한 노인의 영상이 게재되며 파문이 일었어. 상심한 열찬에게 만식은 그런 라면을 만든 게 문제였다며 타박을 했고.이는 열찬이 지우고 싶어 하는 5년 전 과거를 떠올리게 했지. 과거 열찬은 만식에게 레시피를 빼앗긴 곰탕집 주인의 자살을 막지 못한데 죄책감을 느꼈고, 그때도 만식은 열찬을 비난하며 지독한 괴롭힘을 가했거든. 결국 열찬은 쫓기듯이 옹골을 나와야 했고.그로부터 5년 후, 열찬과 만식의 위치는 완벽하게 바뀌었지. 그래선지 “또 내 탓입니까?”란 열찬의 조용한 분노가 유독 무겁게 남더라고.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꼰대인턴’ 방송화면 캡처
연예 ‘도올학당 수다승철’ 이덕화 “과거 비혼 결심, 아내 헌신에 결혼 골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덕화가 비혼주의를 깨고 현재의 아내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시련 극복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27일 방송된 KBS 2TV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선 이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덕화는 과거 배우 생활을 시작하면서 비혼을 결심했다며 “이 직업을 하면서 가족이 있으면 자유롭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당시 여자 친구였던 아내와는 한 동네에서 자란 사이인데 계속 밀어내기만 했다”고 털어놨다.그러나 이덕화는 25살의 어린 나이에 오토바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이덕화의 아내는 병원에서도 가망이 없다고 한 그를 헌신적으로 지켰다.그 결과 이덕화는 14일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3년의 입원 생활을 거쳐 일상으로 복귀했다. 오랜 투병으로 엉덩이 살이 모두 없어져 지방을 이식해야 했다고.이덕화는 “그때 아내의 고생은 이로 말할 수 없다. 그래서 지금도 내가 아무 말도 못한다”며 웃었다.이어 “아직도 수입관리를 아내가 하나?”란 질문에 “당연하다. 난 뭐든지 ‘네네’ 하면서 산다”고 고백, 애처가의 면면을 뽐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도올학당 수다승철’ 방송화면 캡처
연예 ‘골목식당’ 양세형, 쫄라김집에 멘보사과 레시피 전수 “자신감 갖고 하길” 격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수원 쫄라김집에 멘보사과 레시피를 전수했다.27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선 양세형이 깜짝 출연했다.이날 양세형은 수원 쫄라김집에 멘보사과 레시피를 전수하고자 ‘골목식당’을 찾았다. 이 레시피는 백종원이 ‘맛남의 광장’에서 선보였던 것.양세형에 따르면 멘보사과 맛의 포인트는 레몬과 계핏가루다. 레몬의 신맛이 사과의 단맛을 끌어올리고 계핏가루가 풍미를 더한다고.이에 쫄라김집 사장은 “계핏가루를 넣으면 손님들이 싫어하신다”며 고충을 털어놨고, 양세형은 “자신감을 갖고 하셔야 한다. 누구는 짜다고 하고 누구는 싱겁다고 할 거다.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웃음기 없이 진지한 자세로 멘보사과 조리법을 설명하는 양세형을 보며 상황실의 김성주는 “‘골목식당’도 예능이라 해프닝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걸 기대하면 안 되겠다. 평소 예능 할 때랑 다르게 다큐다”라고 말했다.양세형은 쫄라김집 사장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이 메뉴 내면 내 팬클럽들이 많이 올 거다. 수천 명 모이는 건 금방이다”라고 농을 던지는 것으로 분위기를 환기시켰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연예 ‘하트시그널3’ 김강열♥박지현→정의동♥천안나, 데이트 그 후 화살표로 확인한 마음[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강열과 박지현, 정의동과 천안나가 핑크빛 데이트 후 호감의 화살표를 나눴다. 임한결과 서민재, 천인우와 이가흔은 각기 다른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며 엇갈렸다.27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선 8인의 청춘 남녀들의 데이트가 펼쳐졌다.이날 박지현과 김강열은 교복을 차려입고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섰다. 시그널 하우스에 입성한 순간부터 김강열은 자유분방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온 바.그러나 놀이기구를 앞에 둔 김강열은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반대로 박지현은 환한 웃음을 터뜨렸다.사진촬영을 앞두고 두 남녀는 포즈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에 박지현은 “손잡고 팔짱 끼는 거 정도는 괜찮다”며 직접 포즈를 조율했고, 두 남녀는 회전목마 앞에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설렘을 자아냈다.이에 김이나는 “김강열은 분명 깊게 빠지지 않을 거란 마음으로 왔을 거다. 그런데 도시락이 딱 나온 순간 특유의 릴렉스가 없어지고 당황한 것이 보였다”며 김강열의 심리를 분석했다. 한혜진은 “천인우 어떡해!”라 외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천인우의 데이트 상대는 바로 서민재다. 이날 천인우와 서민재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맞춰 사진관 데이트를 즐겼다.이 자리에서 서민재가 천인우에게 물은 건 “천안나 때문에 동요한 사람이 몇 명인지 알려 달라”는 것이다. 천인우는 “한 명은 나처럼 동요가 없었던 것 같다”고 답했고, 서민재는 “누가 동요했는지 중요하지 않고 한 명만 궁금한 거다. 원래 그런 거 아니겠나?”라며 웃었다.그도 그럴 게 천인우와 서민재는 각각 박지현과 임한결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는 터. 이날 두 남녀는 이성이 아닌 죽마고우 모드로 속마음을 나눴다. 특히나 천인우는 임한결이 박지현을 포기한 것 같다며 안심해도 된다고 서민재를 격려했다.이가흔과 임한결은 롤러장 데이트 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생활에 대해 이가흔이 “아주 힘들 때가 있다. 생각이 막 바뀌고 이러니까”라고 털어놓은 것이 발단.이에 임한결은 “항상 밝아서 힘든 게 없는 줄 알았다”라며 놀라워했고, 이가흔은 “마음이 잘 굳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한 순간에 와르르 무너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마음이 거의 정해졌다고 하지 않았나?”란 물음엔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고 쓰게 말했다.둘의 데이트를 지켜본 이상민은 “임한결은 역시 서민재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둘 다 클래식한 멋이 있다”고, 반대로 김이나는 “임한결이 부드러운 매력이 있기 때문에 톡톡 튀는 이가흔과 잘 어울린다”고 주장했다.정의동과 천안나는 동물을 매개로 한층 가까워졌다. “정말 재밌고 좋았다. 모든 게 좋았다”며 행복의 미소를 보이는 정의동에 천안나는 “난 좋을 때 미간이 찌푸려진다. 이를 테면 맛있는 걸 먹을 때나 귀여운 걸 봤을 때”라고 화답했다.이에 이상민은 “세상엔 정말 인연이란 게 있다. 정의동한테 천안나가 나타날 거라 누가 생각했겠나. 남자 입장에선 시그널로 느껴진다”라며 환호했다.이어진 결과발표의 시간. 김강열과 박지현, 정의동과 천안나가 화살표를 나눈 가운데 임한은 서민재를, 서민재는 천인우에게 화살표를 보냈다. 천인우의 선택은 한결같이 박지현. 이가흔은 임한결을 택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