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이지은, 고고하고 괴팍한 사장 “인생캐릭터 기대”

기사입력 2019.07.12 3: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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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호텔 델루나’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지은(아이유)의 종합사진세트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에서 “장만월은 꼭 이지은이어야 했다”고 밝힌 오충환 감독. 화려함부터 괴팍함, 짠함 등 다양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이지은 역시 “장만월은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한 인물이어서 매력적”이라며 “어떤 면을 부각하고 또, 감추기보다 가감 없이 보여드리겠다. 종합선물세트처럼 보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래서 일까. 12일 공개된 ‘호텔 델루나’ 장만월(이지은)의 이미지에선 각양각색 다양한 매력이 느껴진다. 또한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보고 또 보고 싶은 즐거움을 강조했다면, 어쩐지 스산해 보이는 미소부터, 호기심, 괴팍함, 씁쓸함 등 여러 가지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한 연기는 입체적인 캐릭터와 더불어 장만월의 숨겨진 사연에 호기심을 더한다.



‘호텔 델루나’ 제작진은 “오랜 세월을 존재하고 있는, 그 세월을 거치며 변화해온 인물이기 때문에 쉬운 캐릭터는 아니다. 하지만 이지은이란 배우가 갖고 있는 매력과 작품을 향한 그녀의 열정이 장만월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공개된 종합사진세트의 이미지는 모두 1,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게 다는 아니다”라면서 “드디어 오는 13일 ‘호텔 델루나’가 첫 영업을 시작한다. 이지은이 드라마 팬들에게 또 다시 인생캐릭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 2013년 홍자매 작가가 집필한 ‘주군의 태양’의 초기 기획안이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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