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산촌편’이 첫 방송 일자를 확정지었다.
19일 tvN 측은 “‘삼시세끼 산촌편’이 오는 8월 9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방영된 ‘바다목장편’ 이후 2년 만에 돌아오는 ‘산촌편’은 청량한 여름의 정선을 배경으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시원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실제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염정아, 윤세아와 막내로 합류하게 된 박소담이 선보일 케미스트리에 호기심이 집중되는 상황. 여기에 이들을 방문한 첫 게스트로 정우성이 나서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초기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실현하기 위해 제철 맞은 텃밭 작물만을 활용, 소박하지만 건강한 끼니를 만들어 먹는다. 요리에 서툰 출연자들과 한정된 재료가 만나 펼쳐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또 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PD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세 분과 함께 하니 새로운 에피소드가 쏟아져 나와 신기했다.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고 신나게 ‘삼시세끼’를 즐긴 출연진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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