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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 “당신 안의 힘을 믿으세요…여성들에 전하고파” [인터뷰]

김풀잎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이제는 국내 관객에게도 익숙하게 다가오는 이름이다. 두아 리파(Dua Lipa),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그리고 무섭게 떠오르는 메이블(Mabel)까지. 이 젊은 팝스타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전 남자친구를 향해 날리는 듯한 굵직한 한 방으로, 각국 여심(女心)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R&B의 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메이블의 등장 역시 눈여겨 볼만했다. 2015년 발표한 데뷔 싱글 ‘Know Me Better’부터 평단의 눈길을 잡아끌더니, 같은 해 5월 발매한 ‘Finders Keepers’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그리고, 대망의 ‘Don’t Call Me Up’이다. 직설적인 제목부터 돋보이는 이 곡은, 무려 4개월 동안 주요 음원차트 40위권 안에 드는 선방을 보였다. 지난 5월에는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다. 

메이블과는 올 봄, 전화 인터뷰로 먼저 만났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욕심은 함께하니 더욱 엄청났다. 메이블은 예상한대로, 행복한 워커홀릭이었다. 꿈을 직업으로 만들고, 일을 하며 자아를 실현하는 보기 드문 사람인 동시에, 전형적인 선천적 재능으로 똘똘 뭉친 노력형 아티스트였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메이블은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네네 체리(Neneh Cherry)와 영국 밴드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아티스트 카메론 맥베이(Cameron McVey)의 자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 해도, 메이블은 스스로 후광을 만들어내는 스타가 틀림없을 것이다. 7월 중순, 프로모션 차 한국을 찾은 메이블과의 짧은 만남을 공개한다. 

Q. 전화 인터뷰 당시만 해도, 이렇게 빨리 내한이 성사될 줄 몰랐어요. 드디어 한국에 왔네요.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A. 정말 신나죠! 일 때문에 여러 곳을 다니고 있고, 한국에도 오게 됐어요. 너무 짧게 있어서 나중에 다시 오고 싶어요. 이틀밖에 시간이 없어서 오늘 떠나거든요. 진짜 슬퍼요.

Q. ‘Don’t Call Me Up’으로 메이블을 알게 되었는데요. 영국을 넘어 타국까지, 정말 기록의 연속인데요. 한국의 일부 팬들도 메이블을 핵폭탄급 신인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메이블은 인기 비결에 대해 뭐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A. 잔혹할 정도의 솔직함 덕분인 것 같아요. 작곡할 당시에도 두려운 마음이 있었을 정도에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공감을 해주는 것 같아요. 와 닿는다고 해야 할까요. 보통 이별 노래는 슬프잖아요. ‘Don’t Call Me Up‘은 이별의 긍정적인 면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Q. 말 그대로 솔직함의 끝판왕을 보여준 느낌인데요. 두려운 감정도 들었다고 했는데, 수위를 조절하는데 걱정 혹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아요.

A. 저뿐만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니까요. 프라이버시 관련해서 적정선을 고려해야 했어요. ‘어디까지 가야 하나’, ‘너무 과할까’ 이런 부분이요. 조금 고민이 되긴 했죠. 그런데 이 곡의 주인공(상대방)은, 그 선을 지켜주지 않아도 될 만큼의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진짜로요. You’ve made your bed and you must lie on it!(자업자득이죠!)

Q. 데뷔와 동시에 소위 대박을 터뜨렸어요. 이전의 인터뷰를 보니, 준비가 되지는 않았었다고 밝혔는데요. 일찍 성공을 거뒀지만, 자신만의 소리를 찾지는 못했었다고요. 가장 큰 부담감이 무엇이었는지 말해줄 수 있나요?

A. 후회는 없어요. 그냥 저의 길이고, 저의 여정이었어요. 물론 부담감과 두려움이 있었죠. 처음부터 관심을 많이 받았잖아요. 내가 누구인지, 정체성을 찾아가고 구축해가는 동안에 무서움을 느낀 것도 사실이에요. 사람들의 기대치도 있었고요. 

‘Finders Keepers’라는 곡을 쓰면서 자신감을 찾았어요. 이전에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에 대해서 확신이 들지 않거나, 스스로의 결정에도 확신이 없을 때가 있었어요. 이 노래를 통해, 표현하고 싶은 것을 찾았어요. 

Q. 전화상으로도 물은 적이 있지만, 10대 시절부터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이 참 많아 보여요. 내내 불면증을 겪을 만큼, 불안감이 컸다고 고백하기도 했잖아요. 아까 말한 높은 기대감 때문이었나요, 아니면, 메이블을 그토록 불안하게 했던 것의 정체를 발견했나요?

A. 저도 잘 모르겠어요. 어디서부터 (불안감이)시작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평생 내내 따라다녔어요. 지금도 해결했다거나, 고쳤다거나 하는 관점은 아니에요. 단지 시각을 달리했어요. ‘이게 있어도 괜찮구나’라고 바라보기 시작한 거죠. 굉장히 힘든 시간을 겪고 나서, (고통을)걷어낼 수 있었어요. ‘나랑 계속 함께 했고, 아직도 같이 있는’ 그 감정을 껴안게 됐어요. 

저에겐 큰 질문인데요. 비슷한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너도 괜찮아, 이겨낼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Q. 확실히 앨범 작업을 하면서 자신감을 찾은 것 같아요. 스스로에 대한 시각이 달라 보여요. 이제는 조금은, 어깨 위의 그 짐을 던져버린 거겠죠. 

A. 진짜로 도움이 됐어요. 제 자신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치밀하게 들여다봤어요. 터널 반대편에서 나왔을 때, 두려움이 사라진 경험을 하게 된 거죠.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지, 또 내가 나를 평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정말 컸어요. 하지만 이제 다 괜찮아진 거예요. 다음 앨범에서는 어떤 변화를 맞을지 기대가 돼요. 

Q. 자기 자신에게 꽤 냉정한 편인가 봐요. 완벽주의자 같은 느낌도 지울 수 없네요.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 것 같아요. 

A. 완전히 맞아요. 예전에는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를 높게도 설정해 놨어요. 저의 원동력이었고, 야망을 품게 했죠. 항상 다음번을 위한 계획을 미리 세웠어요. 그 당시에는 절대 실수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완벽의 기준이었어요. 음표 하나도 잘못 부르지 않으려 노력했죠. 

때로는 실수가 모여서 만들어진 게, 완벽하지 않은 건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두려움이 없어진 이유죠. 요즘은 프리스타일로 곡 작업을 해요. 이제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죠. 오류나 실수가 뒤섞여야 또 하나의 완벽을 이룬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다른 관점을 세운 거예요. 

Q. 아직 23살 어린 나이인데, 정말 현명하네요. ‘High Expectations’이 남다른 의미를 갖는 이유이기도 할 것 같은데요. 조금 재미있는 질문 하나 할게요. 앨범 중, 어떤 곡이 메이블의 ‘High Expectation’일까요?

A. 특히 ‘Okay’라는 곡이 사람들에게 공감을 많이 일으킬 것 같다고 기대하고 있어요.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했죠. 실수가 없는 완벽을 추구한다는 것은, 저를 지치게 하는 일이었어요. 완벽하지 못한 감정들도, 저를 이루는 부분이란 걸 느끼게 만들어준 곡이에요. 

(이런 감정을)곡으로 표현했을 때, 상당한 해방감을 느꼈어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라이브 공연을 한 적은 있어요. 몇몇 관객 분들이 눈물을 흘렸어요. ‘It’s ok not to be ok’(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이런 가사가 사람들을 울렸어요.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Q. 신곡 ‘Mad Love’ 소개도 잠깐 해주세요.

A. 서머 앤섬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름에 신나게 들을 수 있는 곡이에요. 보통 이별 후에 격렬한 감정이 있을 때, 공격적으로 곡을 쓰곤 했어요. 그런데 달콤하고 행복한 경험도 분명 있잖아요. 그때 느꼈던 감정에 대해서도 써보고 싶었어요. 

저의 색깔은 그대로 담겨 있어요. 로맨틱한 시기에는 남자의 표현을 기다릴 수도 있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가 뭘 원하는지에 대해서 표현하라고 독려하는 내용을 담았어요. 

Q. 음악을 통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시대라고 말한 적이 있어요. 페미니즘, 혹은 정치적 메시지라도 말이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방금도 여성들을 독려하는 뜻을 전했는데, 메이블이 가장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궁금해요.

A. 여성들에게 말하고 싶어요. ‘당신 안의 힘을 믿으라고’. 그리고 ‘생각대로 목소리를 높이라고’. 두려움 없이요. 저에게도 너무나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에요.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더 있었으면 해요. 

‘Finders Keepers’도 스무 살 정도에 쓴 곡이에요. 남자 R&B 가수들의, 여자들을 향한 ‘우리 관계에 매달리지 마, 진정해’ 이런 노래가 있잖아요. 여자도 그렇게 느끼는 경우가 있거든요. 여성들 관점의 곡은 없는 것 같아서 쓰게 되었어요. 

Q. 워커홀릭이 확실하네요. 열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인가요? 

A. 모르겠어요. 어려운 문제에요. 스케줄이 많아서 힘들 때도 있어요. 

곡 작업을 위해 스튜디오에 갈 때는, 아무리 피곤해도 ‘예스’를 외치곤 해요. 예를 들면, 쉬고 싶고 자고 싶다는 생각과 그래도 일을 하자는 두 가지의 목소리가 머릿속에 있어요. 누군가 저의 음악을 듣고 싶을 수도 있고, 제 생각을 듣고 영감을 받을 수도 있을 텐데 이렇게 인터뷰를 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잖아요. 갈등 속에서, 늘 ‘일을 하자’는 목소리가 이기는 것 같아요. 

저는 주관이 뚜렷하고, 결정도 대부분 스스로 하는데 ‘쉬어야 한다’는 말은 누군가가 해줘야 돼요. 

Q. ‘R&B의 미래’라고 불리던 걸요. 미래가 밝아 보여요. 이 수식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원하는 표현이 따로 있나요?

A. 너무 좋죠. 감사하게도 긍정적인 피드백과 표현을 해주셨어요. 그래도 제가 ‘R&B의 미래’라니요. 조금 부담스럽고, 스트레스가 되기도 해서… 지금은 음악을 만드는 데만 집중하고 싶습니다. 

Q. 팝밴드 레이니의 마닐라 공연 오프닝 무대에 서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한국 공연도 기대해 봐도 될까요? 

A. 1년 365일이 너무 모자라서요. 한국에서 빨리 공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기다려주세요!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유니버설뮤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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