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PD “조현재♥박민정 첫 등장, ‘색다른 부부’ 기대 당부” [인터뷰]

기사입력 2019.07.22 6: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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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조현재가 데뷔 19년 만에 용기를 냈다. 연기만 해온 그가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내민 것. 무엇보다 ‘비 연예인’ 아내 손을 잡고 ‘일상생활 공개’라는 결심을 했다는 점에서 궁금증은 더욱 커진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김동욱 PD는 오늘(22일)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첫 등장을 앞두고 TV리포트에 “지금까지 ‘동상이몽2’를 통해 만났던 여느 부부들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김동욱 PD는 “지난해 조현재가 스페셜 MC로 함께한 적이 있다. 당시 자신의 아내를 ‘진국이고 의리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었다. 그 설명이 ‘이 부부는 어떻게 살까’ 하는 궁금증을 키웠고, 천천히 섭외에 공을 들였다”라며 “한고은-김영수 부부도 배우-일반인 부부다 보니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출연을 결심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동상이몽2’ 촬영을 하며 지켜본 조현재에 대해 김PD는 “드라마를 통해서만 만났었기에 ‘잘생긴’ 혹은 ‘연기 잘하는’ 정도만 생각했다. ‘연기 잘하는 미남’이랄까. 그런데 그의 평소 모습은 말 그대로 ‘평범한 삶’이었다. 기존 ‘동상이몽’ 커플들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현재의 아내는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 골프 선생과 제자로 만나 5년 동안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웨딩 마치를 울렸다. 같은 해 11월에는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김동욱 PD는 “아내분이 운동선수 출신이다 보니 ‘걸크러시’ 매력이 있다. 조현재가 유명한 배우이기에 모든 관심과 주도권까지 남편에게 쏠려있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는데, 막상 이들을 보면 예상과 정 반대다. 경제권을 제외한 모든 주도권이 아내분에게 있다. 이것만 봐도 다른 동상이몽 커플들과 다르다. 그런 부분들이 신선했다. 오히려 ‘잘생긴 남편을 둔 일반인 부부를 보는 느낌’이랄까. 가장 현실적인 부부를 보는 느낌이었기도 하다”고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김PD는 “‘아내에게 잡혀 사는 남편’이라고 말하면 ‘처량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를 즐기는, 유쾌한 남편의 모습을 조현재가 보여줄 것”이라며 “배우와 골퍼의 만남이지만, 평범한 부부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반전 결혼생활은 오늘(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너는 내 운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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