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게] 병헌X권소현X이준영, '미스터 기간제' 속 연기돌 3

기사입력 2019.07.31 11:53 A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김민지 기자]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 OCN '미스터 기간제'. 배경이 학교인 만큼 학생 역을 맡은 신예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세 명의 배우가 있다. '어디서 봤는데' 싶은 병헌, 권소현, 이준영. 이들은 모두 아이돌 그룹 출신이거나 현재 아이돌 그룹 멤버로 활동 중이다. 





병헌은 과거 틴탑에서 엘조라는 이름의 래퍼로 활약했다. 지난 2017년 틴탑에서 탈퇴하며 배우로 전향할 것을 알렸다. 갑작스럽게 바뀐 그의 행보를 염려하던 팬들도 있었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차근차근 연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SBS '딴따라', '녹두꽃', tvN '식샤를 합시다 3' 등 다양한 드라마의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스페셜 라이어', '은밀하게 위대하게', '그 여름, 동물원' 등 연극 무대에도 올랐다. 지난 2017년에는 영화 '절벽 위의 트럼펫' 주연을 맡았다.



병헌이 '미스터 기간제'에서 분한 안병호는 천명고에 사회적 배려자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자 손준재(신재휘)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는 인물. 불안함이 서린 눈빛으로 학교폭력 피해자의 모습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권소현은 포미닛 출신이다. 팀내 막내이자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그는 지난 2016년 포미닛 해체 이후 배우의 길에 접어들었다. 



올해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해 대중과 만난 권소현. 영화 '생일'에서는 살아 돌아왔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는 은빈 역을 맡았고,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파견직 신입 사원 하리라 역을 통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미스터 기간제'에서는 천명고 방송부 부장이자 의리를 갖춘 서윤아를 연기한다. 자기주장이 확실하고 정의감이 투철한 서윤아는 천명고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데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영은 유키스의 멤버이자 KBS2 '더 유닛'에서 남자 1위를 차지해 유앤비로도 활동했다. 아이돌 그룹 활동명은 준이다.



지난 2017년 인기를 끌었던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 고등학생 이수겸 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이준영은 '미스터 기간제'에서 또 한 번 교복을 입었다. 모든 것이 완벽한 천명고 톱 클래스 유범진으로 분한 것.



이준영은 '미스터 기간제' 첫 방송 후반부, 기강제(윤균상)와 어둠 속에서 대치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선악을 넘나드는 연기와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천명고 살인사건의 핵심적인 단서를 쥐고 있는 유범진을 앞으로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또 이준영은 '미스터 기간제' 출연과 동시에 지난달 개막한 대형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남자 주인공 단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는 중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OCN, TV리포트 DB

연예 온유·시우민·김성규·엔·윤지성,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출연…10월 22일 개막 [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샤이니의 온유, 엑소의 시우민, 인피니트의 김성규, 빅스의 엔과 워너원 출신 윤지성 등이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부제 : 그날의 약속)'에 출연한다.'귀환'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호국영사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과거 전쟁 한가운데 끊임없이 고뇌하던 청년 승호 역에 온유(이진기)와 시우민(김민석)이, 친구들의 경외 대상이었던 해일 역에 이재균, 엔(차학연)이 캐스팅됐다.승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진구 역에는 김민석과 이성열, 해일의 쌍둥이 여동생 해성 역에는 이지숙, 최수진이 발탁됐다. 살아남아 친구들의 유해를 찾아 평생을 헤매는 현재의 승호 역에는 이정열, 김순택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승호의 손자 현민 역은 조권과 고은성이, 유해발굴단으로 현민을 이끄는 우주 역은 김성규와 윤지성이 맡는다.전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로 11만 관객 동원의 흥행을 기록한 육군본부의 주최로 진행되는 '귀환'은 뮤지컬 ‘그날들’, ‘모래시계’ 등으로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계를 이끌고 있는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했다.이희준 작가와 박정아 작곡가에 의해 1년여의 창작 작업을 거쳤으며 여기에 김동연 연출과 신선호 안무감독, 채한울 음악감독이 합류해 최고의 호흡으로 완벽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육군본부 관계자는 “6.25전쟁 전투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우리가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그분들의 유해발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려 한다”며 제작 취지를 설명했다.  유해발굴이라는 뜻깊은 주제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줄 ‘귀환’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에 앞서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귀환' 티저 포스터
연예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 진출 10팀 확정…역대 최다 755팀 응모 [TV리포트=김민지 기자]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 진출 10팀이 최종 확정됐다.26일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총동문회와 함께 대회를 공동 주관하고 있는 CJ문화재단은 "최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제 30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실연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10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유재하음악장학회 주최로 지난 1989년 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지난 2005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려 이번에 30회를 맞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그 상징적 숫자에 맞게 지난 5월 진행된 예선 접수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역대 최다인755팀이 지원하는 기염을 토했다.이중 1차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48팀이 지난 22일 2차 실연 심사로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고경, 김효진(국제예술대학교), 니쥬(영국 골드스미스대학교), 방랑자메리(추계예술대학교, 경복대학교), 송예린(한양대학교), 신지훈, 이찬주(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밴드 제이유나, 홍하(백석예술대학교), 황세영(호원대학교) 등 총 10팀이 결선 진출의 영광을 안게 됐다. SBS 'KPOP스타 시즌 2' 출신 신지훈, 영국 골드스미스대학교 출신 니쥬 등 참가자들의 음악적 배경이나 색채가 더 다채로워져 본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심사위원인 정원영 뮤지션 겸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교수는 “기존 만 18세 이상 대학(원)생만 참여 가능했으나 지난해부터 만 17세 이상 신인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힌 덕분에 참가자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졌고, 더 많은 가능성 있는 젊은 뮤지션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게 됐다”며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어떤 음악적 언어로 대중의 마음을 울리게 될지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지난 1989년 유재하음악장학회를 근간으로 처음 개최됐다. 국내 최초의 싱어송라이터 선발 오디션으로서 유희열, 방시혁, 김연우 등 걸출한 음악인을 배출해내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도 정통성과 유일성을 굳건히 지켜왔다.지난 2005년에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고 2013년에도 존폐 위기를 맞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유재하 동문회 등 유재하를 사랑하는 많은 아티스트들과 CJ문화재단 등 뜻을 같이하는 기관들의 도움으로 올해 30회 대회를 맞게 됐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랜 시간 구축된 유재하 동문회의 네트워크, 본선 진출자에 대한 CJ문화재단의 음반제작 지원 등 꾸준하고 안정적인 후원이 알려져 더욱 뜨거운 성원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서른 번째 만나게 될 유재하들의 음악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앞으로의 또 다른 30년에 주춧돌을 쌓는 역사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장학회, 동문회 등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제30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은 오는 11월 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이날 본선에서 대상 300만 원, 금상 250만 원 등 총 2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유재하 음악상을 비롯한 본상 및CJ문화재단상, 유재하 동문회상 등의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다.CJ문화재단은 30기 유재하 동문 기념 음반과 기념 공연을 제작 지원하고 특히 대상인 유재하 음악상, 특별상 중 CJ문화재단상을 수상한 팀에겐 EP 앨범 발매 등을 추가 지원한다. 이 밖에도 기수에 상관없이 모든 유재하 동문 뮤지션들에게 공연장, 녹음스튜디오, 영상편집작업시설, 커뮤니티 라운지 등을 갖춘 CJ아지트 광흥창 공간을 제공해 뮤지션들의 활발한 음악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제 30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공식 포스터
연예 '쌉니다 천리마마트' 캐릭터 총출동 단체 포스터…웹툰의 실사화 베일 벗었다 [TV리포트=김민지 기자]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모든 인물들이 총출동한 단체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26일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천리마마트와 본사인 대마그룹 직원들까지 모두 등장한 단체 포스터를 선보여 예비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웹툰 캐릭터들의 실사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단체 포스터에는 마치 화기애애한 기업 홍보 사진을 촬영하듯 얼굴에 환한 미소를 가득 띤 인물들이 등장한다. 대마그룹 이사에서 천리마마트로 좌천된 사장 정복동(김병철 분)의 좌측엔 천리마마트 직원들이 있다. 말끔하게 슈트를 차려입고 친근하게 웃고 있는 문석구(이동휘 분)까지는 그럭저럭 무난하다. 그러나 곤룡포에 익선관까지 차려입은 오인배(강홍석 분)을 비롯해 왕을 상징하는 용무늬가 새겨진 붉은 유니폼을 입은 조민달(김호영 분), 최일남(정민성 분), 고미주(김규리 분)까지,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손님이 아닌 “직원이 왕”이라고 주장하던 이들의 유니폼은 상상을 초월한다. 정복동의 우측엔 대조되는 분위기의 대마그룹 직원들이 있다. 정복동을 천리마마트로 좌천시킨 회장 김대마(이순재 분), 정복동과 라이벌 관계로 그가 그룹으로 복귀하지 못하게 하려는 전무 권영구(박호산 분), 초엘리트 첩자로 천리마마트로 파견된 조미란(정혜성 분)을 비롯해 김대마의 손자 김갑(이규현 분), 권영구의 충신 과장 박일웅(배재현 분), 그리고 권영구의 딸 권지나(모모랜드 연우/이다빈 분)는 누가 봐도 대기업 사람들 같은 모습이다. 이처럼 정반대의 분위기를 뿜어내는 두 부류의 인물들을 하나로 모은 건 바로 뒤로 보이는 천리마마트다. 다함께 웃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어색한 기류는 “가-족같은 분위기, 주-옥같은 마트”란 문구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게다가 아프리카 지브라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하고 뒤돌아있는 남자와 아이가 단체 사진에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와 천리마마트 사람들의 미소 뒤엔 담겨있는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제작진은 “이번 단체 포스터를 통해 웹툰으로만 봤던 인물들의 실사 이미지가 모두 공개됐다. 대조되는 분위기의 천리마마트와 대마그룹 직원들이 부딪혀 만드는 신선한 웃음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 스토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대마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 오는 9월 20일 오후 11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