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서지영, 분노 부르는 따귀 “딸 한소은 위해”

기사입력 2019.08.08 8: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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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미스터 기간제’ 서지영이 안하무인 갑질로 안방극장에 분노를 유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서는 한태라(한소은 분) 엄마 우은혜(서지영 분)가 교무실에 들이닥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 기간제’에서 한태라는 수업 중 불량한 태도와 교실 이탈 문제로 조미주(서윤아 분)에게 지적 받았다. 이 과정에서 조미주는 한태라를 다치게 했다. 그 이유로 우은혜가 교무실을 찾아갔다. 



우은혜는 “분필이나 잡는 손으로 내 딸 손을 다치게 했다”며 보상을 운운했고, 조미주는 항변했다. 이에 비서가 우은혜를 대신해 조미주의 뺨을 때렸다. 우은혜는 “입 다물고 비밀 지키며 살라”면서 경고하는 등 분위기를 살얼음판으로 만들었다. 결국 기강제(윤균상 분)가 나서면서 상황은 겨우 일단락됐다.



한바탕 교무실을 뒤집은 우은혜는 행정실장실로 향했다. 이태석(전석호 분)에게 운암대 투자를 철회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태라의 생기부를 완벽하게 관리하는 조건으로 투자를 약속 받았던 이태석은 당황했다. 그럼에도 우은혜의 결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에 우은혜의 갑질이 만든 결정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렇듯 서지영은 딸의 명문대 진학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극한의 이기주의와 축적된 부에서 비롯된 안하무인 갑질로 분노를 유발하는 우은혜 캐릭터를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우은혜는 정수아(정다은 분) 살인 사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이에 이기주의에서 비롯된 우은혜의 행동이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서지영은 ‘미스터 기간제’와 더불어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에 출연 중이다. 오는 10월 13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벤허’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미스터 기간제’ 방송 화면 캡처 

연예 첫방 ‘배가본드’ 이승기, 여객기 사고로 가족 잃고 절규 “테러확신”[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2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민항 여객기 테러사건. 이 사건으로 유일한 혈육을 잃은 이승기가 배후 추적에 나섰다.  20일 첫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선 민항 여객기 테러 실행범과 맞서는 달건(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건은 스턴트맨으로 생활고를 극복하고자 택시기사로 투잡 중. 달건은 유일한 혈육인 조카 훈이를 부양하며 액션스타로의 꿈을 키웠다.  이날 훈이가 정부행사에 초대를 받고도 경비 문제로 이를 거절하려고 하면 달건은 “좀 애답게 굴어. 삼촌한테 떼를 써야지”라고 속상해 했다. 이에 훈이는 “그럼 산촌이 좀 어른스럽게 굴던가. 아무것도 모르면서”라며 입을 삐죽였다.  훈이는 출국 날까지도 달건과 갈등을 보였다. 견디다 못한 달건이 “삼촌도 너 키우는 거 힘들어. 말이라도 고분고분 듣던가”라 소리쳤을 정도. 훈이가 “나도 삼촌과 같이 산 거 후회돼”라고 말하면 달건은 “그럼 도로 고아원으로 가던가”라며 최악의 말실수를 저질렀다.  달건의 비극은 훈이가 탄 모로코 행 비행기가 검은 음모에 의해 추락했다는 것. 이륙을 막아야 한다는 제보전화가 있었지만 테러를 피할 순 없었다.  대통령 국표(백윤식 분)는 “대통령으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몸을 가누기조차 힘이 듭니다. 유가족 분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성명을 발표했다.  달건은 피해자 명단에서 훈의 이름으로 확인하고 절규했다. 훈이가 달건에게 남긴 건 사과의 의미로 만든 영상편지였다. 훈이는 “삼촌은 액션 할 때가 제일 멋있어. 다녀오면 계란프라이 해줘. 아주 맛있게”라며 밝게 웃었다. 그 모습에 달건은 또 다시 울음을 터뜨렸다.  이어 모로코로 간 달건은 훈이가 남긴 영상 속 남자가 생존한 것을 확인하고 그를 쫓았다. 달건은 그를 테러범으로 확신하곤 “비행기 왜 떨어트렸어?”라 캐물었다.  달건은 남자와 추격전을 벌이나 끝내 그를 놓쳤다. 이어진 예고편에선 이번 비행기 사고를 테러로 주장하는 달건과 관련자로 그와 엮이는 해리(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본격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배가본드’ 방송화면 캡처
연예 ‘삼시세끼’ 남주혁, 보송보송 미남인 줄 알았는데 애교쟁이 남동생이었네[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고창의 든든한 막내에서 산촌의 애교쟁이 남동생으로. 남주혁이 ‘삼시세끼-산촌 편’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2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 편’에선 남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산촌의 점심메뉴는 도토리묵과 옥수수다. 묵에 곁들일 신 김치를 보며 남주혁은 “라면 먹으면 맛있겠다”라며 입맛을 다셨다.  반나절 만에 산촌에 적응한 남주혁은 아재개그를 구사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전직 설비 부답게 파워 부채질로 삶을 옥수수를 식히며 손도 보탰다.  가마솥에 푹 삶은 달콤한 옥수수에 박소담은 “당이 보충되는 느낌이다”라며 행복해 했다. 남주혁 역시 “줄넘기 한 번 더해도 되겠다”라며 웃었다.  읍내 나들이 후 산촌의 네 남녀는 ‘염 포차’ 영업 준비에 나섰다. 이날의 메뉴는 양배추 샐러드와 가마솥 옛날 통닭이다.  박소담은 마치 꽃다발 같은 양배추를 뽑곤 남주혁과 증정식 상황극을 연출하는 것으로 세끼하우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격 요리가 시작되면 불을 피우는 건 청일점 남주혁의 몫. 윤세아가 “옛날 생각나고 좋지 않나?”라 물으면 남주혁은 “눈이 너무 아프다. 그 아픈 추억이 떠오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 사이 윤세아는 골뱅이 무침을 만들어냈다. 이는 매운 요리는 못 먹는다는 남주혁의 입맛에 맞춘 것.  나아가 윤세아는 양배추 샐러드와 콘 치즈 등을 만들며 상을 채웠다. 남주혁은 “진짜 맛있겠다. 기가 막히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염정아는 시원한 홍합탕을 끓여냈다.  박소담은 메인메뉴인 가마솥 통닭을 튀겼다. 두 번 튀겨 노릇노릇한 자태에 남주혁은 감탄했다.  여기에 누룽지 튀김을 더하면 산촌 만찬 완성. 박소담이 불태웠다는 의미로 BTS의 ‘불타오르네’를 재생하면 염정아는 “BTS 불러서 같이 먹이고 싶다”라며 속내를 보였다.  그 맛은 어떨까. 정성 가득한 만찬에 네 남녀는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특히나 남주혁은 “낭만적이다. 이 조명, 온도, 습도”라는 엉뚱한 발언으로 세 여자를 웃게 했다. 이에 박소담은 “재밌는 친구다. 그것만은 인정한다”라며 황당해 했다.  염정아 역시 “보송보송한 친구가 아니었다. 낭만과 온도 습도가 매치 되는지 몰랐다”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삼시세끼-산촌 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