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이혼 당시 죽음까지 생각했다" 고백

기사입력 2011.05.25 10:55 AM
박준금 "이혼 당시 죽음까지 생각했다" 고백

[TV리포트 권혁기 기자] 배우 박준금(49)이 이혼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는 박준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결혼 후 10년의 공백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준금은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났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준금은 "2006년 '사랑과 야망' 촬영 중 이혼을 했는데 그 때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밝혔다.

이미 2006년 '좋은아침'에 출연했던 그녀는 당시 "남편이 먼저 이혼을 제의했고 나는 그것을 받아들였다. 서로를 배려해서 결정하게 된 것이다"라고 털어놨었다.

그녀는 "그때는 정말 죽고 싶었다. 살고 싶지 않았지만 나로 인해 방송에 피해를 주게 되고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힘들었던 시기를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동생들 덕분이었다고. 끝으로 박준금은 "이혼 후 26살 때 돌아가신 어머니가 정말 생각이 나고 그립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사진=SBS TV '좋은아침' 화면 캡처

권혁기 기자 khk0204@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