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건그리에브` 방영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일본 애니메이션 `건그리에브` 방영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2용 액션게임으로 유명한 ‘건그레이브’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케이블 TV `채널J`를 통해 방영된다.

일본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건그레이브’도 빠른 액션과 화려한 몸동작이 인상적. 주인공의 고뇌 역시 진하게 묻어난다.

`언데드`처럼 죽었다가 되살아난 비욘드 더 그레이브. 불로불사지만 온몸의 혈액을 교체해 줘야 하는 불완전한 모습, 그를 서포터 하는 닥터T, 반란을 일으켜 조직을 전복한 해리에게 쫓겨 그들을 찾아온 마리아의 딸 미카 등 애니메이션에은 각 캐릭터들의 다양한 성격과 드라마적인 요소가 한층 입체적으로 전개된다.

또한 갈등의 중심에 있는 비욘드 더 그레이브(브랜든 히트), 해리 맥도웰은 물론 마리아의 과거에 대한 묘사도 구체적으로 이뤄진다. 생사불명인 것으로 처리되었던 마리아 역시 애니메이션에서는 죽은 것으로 확정 지은 설정으로 이는 후속 게임인 ‘건그레이브OD’를 통해서도 재확인되고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트라이건’을 통해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던 제작진이 총동원됐다. 각본에는 쿠로다 요스케, 캐릭터 디자인에는 나이토 야스히로, 음악 작곡에는 이마호리 츠네오 등이 참여했다.

‘건그레이브’ 26부작은 23일부터 평일 오후2시30분, 저녁6시50분, 밤12시50분에 매일 1회씩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TV리포트 조헌수 기자]pillarcs3@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