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애절...깜찍` 비 3색 컴백무대 `열광`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터프...애절...깜찍` 비 3색 컴백무대 `열광`

`돌아온 비.. 역시 비`

가요계의 톱스타 비가 화려하고 멋진 컴백 무대로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비는 22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4집 앨범 타이틀곡인 `I`m coming`을 비롯 `내가 누웠던 침대` `With U`를 열창했다.

특히 이날 스페셜 무대는 뮤지컬 형식으로 엮어져 볼거리를 더했다. 곡이 바뀔 때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와 무대 세팅으로 비주얼을 강조한 것.

비는 먼저 타이틀 곡을 부르며 밀리터리 룩과 선글래스로 무장, 터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절도있는 댄스 동작과 화려한 레이저 조명이 어우러져 화려함을 더했다.

이어진 `내가 누웠던 침대`는 떠나간 애인을 그리는 발라드 곡.

노래 특성에 맞게 차분하게 진행됐으나 곳곳에서 열정이 분출됐다. 특히 비는 곡이 끝날 때쯤 눈물을 글썽일 정도로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줘 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은 신나는 리듬의 댄스곡인 `With U`. 비의 귀여운 이미지가 특히 돋보였다. 흰색 패딩점퍼와 모자 차림으로 엉덩이를 두드리는 장면이 하이라이트였다.

무대를 지켜본 이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적.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역시 비다. 최고였다" "정말 환상적인 무대였다" "오랜만에 본 멋진 무대"라고 감탄했다.

한 네티즌은 "오늘 비의 공연을 제대로 봤다. 앞으로 얼마 안 남은 국내 무대도 잘 부탁한다"며 한껏 취한 감동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비와 함께 `동방신기`의 컴백 무대가 꾸며져 또다른 눈길을 사로잡았다.

`본드 음료수` 사건 이후 모습을 드러낸 유노윤호는 동료와 함께 `"오"-정.반.합.`과 `I`ll be there` 두 곡을 라이브로 소화해 갈채를 받았다.

(사진 = 방송장면)[TV리포트 윤현수 기자]vortex7231@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