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빈자리 신동엽 김원희가 메운다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웃찾사` 빈자리 신동엽 김원희가 메운다

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가을 개편을 맞아 시간대를 옮긴다. 기존 목요일 밤 11시에서 일요일 저녁 7시로 이동한다.

이와 함께 11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엔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 시즌 2`가 방송된다.

2002년 방송을 시작한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는 두 사람이 꾸미는 `엽기 코믹`한 꽁트로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 돌연 막을 내려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11월 9일 첫 방송되는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 시즌2`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제작진은 SBS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오래 전부터 모여 `시즌2`를 기획했다"며 "시즌 1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웰메이드 꽁트와 웃음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선, MC는 신동엽 김원희를 비롯 현영 이종수와 이경실이 가세한다. `신구의 조화`를 통해 다양한 시청자 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 `미니시리즈 꽁트`라는 `히든카드`도 준비됐다. 제작진은 "한 회로 끝나는 일회성 꽁트가 아니라 10회 이상의 시리즈로 더욱 정교해진 스토리를 끌어가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때 큰 인기를 누렸던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가 시즌 2로 그 영광을 재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SBS 제공)[TV리포트 유인경 기자]vortex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