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英단어 5개로 미스 괌에 작업건 사연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이휘재, 英단어 5개로 미스 괌에 작업건 사연
방송인 이홍렬(52)이 후배 이휘재의 특별한 `자기관리` 능력을 소개했다.

7일 KBS2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이홍렬은 "이휘재는 자기관리가 무척 철저한 사람"이라고 운을 뗐다. 알고보면 블랙유머.

이홍렬은 "예전 촬영을 위해 함께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녔는데 그 과정에서 직접 확인한 것이 있었다"며 본격적인 폭로에 나섰다.

그에 따르면, 촬영을 위해 괌에 간 이휘재는 현지에서 제일 예쁜 여자라는 `미스 괌`에게 작업을 걸었다. 영어에 서툴렀던 탓에 의사소통이 될리가 만무했던 상황. 하지만 악조건 속에서도 `작업`에 성공, 결국 해변가를 함께 거닐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홍렬은 "이휘재가 영어단어 다섯개 가지고 미스괌을 꼬시더라"며 "(어쨌든) 내가 목격한 것은 두 사람이 해변가를 산책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진짜 대단하다"고 말했다. 개그계 선배의 넉살에 이휘재는 민망함에 얼굴을 붉혔다.

이와 함께 이홍렬은 "이휘재는 거기서 일어난 일은 거기서 조용히 끝내더라"라며 자기 관리의 철저함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홍렬과 함께 24년 경력의 MC 허참이 출연해 내공있는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사진 = 방송장면)[TV 리포트 이제련 기자]carrot_10@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