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재조사여론 3만명 육박, 광주인화학교 재조사 될까?

기사입력 2011.09.27 1:06 AM
'도가니' 재조사여론 3만명 육박, 광주인화학교 재조사 될까?

[TV리포트 권혁기 기자] 영화 '도가니'(황동혁 감독, 삼거리픽쳐스 제작)의 상영이 본격화 되면서 퍼진 재조사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25일 인화학교 성폭력대책위는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에서 우석법인과 감독기관에게 요구합니다'이라는 제목으로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청원 운동을 시작했다. 대책위는 오는 10월 20일까지 5만명을 서명목표로 세웠고 27일 새벽 1시 현재 벌써 2만9739명으로 3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대책위는 사회복지법인 우석,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광주광역시교육청 등에 2005년, 2010년 성폭력 사건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사건을 방치한 책임자의 처벌, 광주인화학교에 대한 재조사 등을 요구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재조사여론에 힘을 실으며 "법으로 심판해 달라" "인화학교 관련자 뿐만 아니라 사건 담당 검사 모두 재검토해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보였다.

사진=영화 '도가니' 스틸컷

권혁기 기자 khk0204@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