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드라마-영화 속에서 잇단 형사 변신

기사입력 2011.09.30 9:01 A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 김예나 기자] 배우 주상욱이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잇단 형사로 변신한다.



주상욱은 케이블TV OCN 드라마 ‘텐’에서 전직 형사 출신의 경찰대 교수 여지훈 역을 맡는다. 여지훈은 미제 사건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 본부팀 ‘TEN’의 팀장으로 무섭게 느껴질 만큼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인물.



지난 28일 경기도 일산 근교에서 진행된 ‘텐’의 첫 촬영에서 주상욱은 검은 가죽 재킷에 경찰 배지를 달고 강렬한 눈빛과 결연한 표정으로 형사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주상욱은 앞서 크랭크인 한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가제)에서도 원리 원칙을 중시하는 외골수 형사 한길로 역을 소화하고 있다. 두 작품에서 모두 형사 역을 맡고 있는 터라 주상욱은 다방면으로 캐릭터 분석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
 
주상욱은 “4년 전쯤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경찰 역할을 한 번 한 적이 있었다. 내 인생에서 무척 고마웠던 작품과 캐릭터였다. 시간이 지나서 지금 다시 형사 역할을 맡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현재 찍고 있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모두 형사로 연기를 하고 있다. 각 인물에 맞게 캐릭터의 디테일한 부분으로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고 전했다.
 
총 10부작인 OCN ‘텐’은 오는 11월 중으로 첫 방송된다. 



사진=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연예 ‘방법’ 정지소도 ‘정체발각’ 위기…제작진 “전개의 중요한 모멘텀 될 것” [TV리포트=조혜련 기자] 25일 tvN 월화드라마 ‘방법’이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엄지원에 이어 정지소의 정체가 발각 당할 위기가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앞선 방송에는 진종헌(성동일 분)과 진경(조민수 분)이 자신의 오른팔 이환(김민재 분) 천주봉(이중옥 분)을 앞세워 ‘아신동 애기도사’ 백소진(정지소 분)과 ‘진종현의 물건을 사주한 의뢰인’ 임진희(엄지원 분)를 쫓는 과정이 심장 쫄깃하게 그려졌다. 특히 탐정 김필성(김인권 분)이 이환에게 중진일보 기자 임진희가 의뢰인이라는 것을 밝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에는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저주의 숲의 실체와 함께 먹잇감을 찾아 헤매듯 검은 무리를 대동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폭주시키는 진경의 모습이 담겼다.특히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누군가에게 내뱉는 진경의 한 마디. 범접할 수 없는 포스와 살벌한 눈빛으로 “그 꼬마 어디 있니?”라고 말하고, 뒤이어 누군가를 납치하는 진경의 모습을 백소진이 목격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더했다.또한 임진희와 백소진에 또 다른 위협이 엄습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진종현이 포레스트앱에 업로드된 저주의 숲 사연을 읽던 중 백소진의 사연을 접하게 된 것. 과거 내림굿을 받던 때 자신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했던 어린 소진을 바라보듯 백소진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진종현의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그가 “소진이라는 애, 내가 직접 만나게 좀 해줘”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등골을 더욱 서늘하게 만들었다.이렇듯 진종현과 진경이 불을 켜고 백소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달려들고 있는 만큼 그의 정체가 밝혀지는 것도 시간문제. 점점 악화일로로 치닫는 임진희-백소진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하면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다이나믹한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방법’ 제작진은 “6회 방송에는 예측하실 수 없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라며 “향후 ‘방법’의 전개에 있어 중요한 모멘텀이 될 오늘 방송을 절대 놓치지 말아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방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