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김기범 “임수정 3일 연속 꿈에 나타나”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슈주’ 김기범 “임수정 3일 연속 꿈에 나타나”

[TV리포트]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기범이 “배우 임수정이 3일간 연속 꿈에 나타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기범은 16일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내 인생 최고의 미스테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3일간 연속해 아리따운 여인과 데이트를 하는 내용의 같은 꿈을 꿨었다”며 “여인이 너무 아름다워 이름을 물어보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을 외우고 있어 내가 아는 지인들 중 한 명인가 싶어 동창생들을 검색해봤다”고 덧붙였다. 너무나도 생생한 경험이라 주위에서 찾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는 것.

마지막으로 인터넷에 이름을 검색한 결과, 꿈속에서 본 여인과 같은 얼굴을 한 동명의 신인여배우가 나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단다.

김기범은 “도대체 그 사람이 누구냐”는 출연자들의 계속된 질문에 “지금은 정말 대스타가 된 여배우로 영화 ‘장화홍련’에 나온 임수정”이라고 정체를 밝혔다.

“잘못 들은 거 아니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엔 “제가 꿈에서 깨자마자 ‘임수정’이라는 이름을 중얼거리고 있었다”면서 “안 잊어버리려고 꿈속에서부터 계속 외우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범은 “이것도 인연이니 임수정에게 영상메일이라도 보내라”는 MC들의 강요에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기대할께요”라는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기범 외에도 명창 오정해, 가수 김종서, 이정, 최시원 등이 동반 출연해 재치입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장면)[최정윤 기자 / boo10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