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중국에서 인기 `한류스타 못지않다`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장영란, 중국에서 인기 `한류스타 못지않다`
[TV리포트]‘비타민걸’ 장영란이 중국에선 ‘한류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최근 장영란의 중국팬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알려졌다. 장영란을 만나기 위해 소속사 사무실까지 직접 방문한 것. 서툰 영어로 “장영란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며 “꼭 한번 장영란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소속사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장영란은 당일 촬영 스케줄로 지방에 머물고 있는 상황. 만남이 이뤄지지 못하는 대신 전화통화를 통해 서툰 영어와 중국, 한국어를 섞어가며 대화를 나눴다.

장영란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장영란이 자신을 찾아온 중국팬과 중국 내 자신의 팬클럽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하며 ‘중국 진출 한번 해볼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면서 “특히 자신을 생각하며 손수 만들었다는 팬의 중국 전통 의상 선물에 감동스러워 했다”고 전했다.

놀라운 건 중국 현지에서의 장영란의 인기. 중국팬의 말에 따르면 출연작 SBS ‘연애편지’가 현지방영되면서 장영란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중국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되고 있단다. 중국 내 장영란 팬클럽 회원만도 1만 여명. 한국 연예인 팬클럽 중 회원수로 따져볼 때, 3번째 손가락에 꼽히는 수준이라는 것.

한편 이 중국 여성팬은 장영란을 만나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중국 내 장영란 팬클럽 회원들의 선물과 자신이 직접 만든 중국 전통 의상을 장영란에게 선물하기 위해서였다고.

[김진도 기자 / rainfil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