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캣츠비` MC몽-강해민 첫키스 `눈길`

기사입력 2007.07.31 3:29 AM
`위대한 캣츠비` MC몽-강해민 첫키스 `눈길`
[TV리포트]tvN 의 드라마 `위대한 캣츠비`가 7회 방송에서 캣츠비(MC몽)와 선(강해민)의 첫키스 장면을 연출, 이 커플을 응원해온 드라마 팬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화제의 대목은 캣츠비가 선에게 애인행세를 해달라며 자신의 고향집에 데리고 가면서 나왔다. 선은 아내를 잃고 오랫동안 혼자 살아왔던 캣츠비의 아버지에게 특유의 발랄함으로 후한 점수를 얻었다. 캣츠비의 부친은 농사일을 돕던 선이 넘어져 다리를 다치자 아들 캣츠비에게 분노를 쏟아내며 벌써부터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한 밤중, 캣츠비는 마당 평상에 앉아있는 선에게 자신의 부친에게 잘해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과 다리를 다치게 한 미안함을 토로했다. 이에 선은 "`미안하다`말고 뭐 딴 거 없냐"며 캣츠비를 빤히 바라봤다. "사, 랑, 한, 다!"라고 외치며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을 강조했다. 쑥스러움과 설렘을 느끼는 캣츠비의 얼굴에 먼저 선이 입술을 갖다댔다. 달빛아래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두 사람의 첫 키스가 화면을 수놓으며 이들 커플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선과 캣츠비의 키스장면에 드라마 팬들은 반색하는 분위기다. "캣츠비와 선의 달빛아래의 키스 멋있었다" "잘 어울리는 두 사람, 잘 됐으면 좋겠다" "캣츠비와 선의 새로운 사랑이야기가 너무 기대된다"는 반응.

이번 키스장면을 계기로 애인관계로 묶이게 됐지만 두 사람의 사랑이 평탄치는 않을 전망이다. 전처를 잊지 못하는 불독(장현성)과의 결혼생활에 불행함을 느낀 페르수(박예진)가 다시 캣츠비를 필요로 하는 전개를 보이기 시작한 것. 옛애인 페르수의 심리변화와 더불어 앞으로 캣츠비와 선의 사랑이 어떤 국면을 맞을지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방송화면중)[하수나 기자 mongz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