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펫' 장근석, 김하늘 윤아 물에 빠지면? "올해는 김하늘"

기사입력 2011.11.04 9:39 PM
'너는펫' 장근석, 김하늘 윤아 물에 빠지면? "올해는 김하늘"

[TV리포트 최민지 기자] 한류 스타 장근석이 김하늘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근석은 4일 오후 영화 '너는 펫'(김병곤 감독, 프로덕션 루덴스 제작) 개봉을 앞두고 가진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김하늘과 윤아가 물에 빠진다면 누구를 먼저 구해줄 건가?"라는 돌발 질문에 김하늘이라고 답해 '충성펫'임을 인증했다. 현재 그는 윤아와 윤석호 PD의 드라마 '사랑비'를 촬영중이다.

이에 앞서 김하늘은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너는 펫' 기자간담회에서 "유승호와 장근석이 바다에 빠졌고 구명 조끼가 하나라면 누구에게 던져줄 건가"라는 장근석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유승호를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은 "안 그래도 그날 기자간담회가 끝나고 VIP 시사회 때 유승호를 만났다"며 크게 웃은 뒤 "저는 그래도 김하늘 누나를 구할 거다. 윤아씨는 내년에 구하면 된다"고 조크했다. 그런 뒤 "영화 개봉을 앞둔 지금은 현재 상황에 집중해야 된다. 지금은 김하늘을 주인님으로 모시는 입장이라 이렇게 답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근석은 "영화든 드라마든 제가 출연했다는 것 자체에 강한 프라이드를 느낀다. 그 자부심이 관객을 설득시킬 수 있는 유일한 창이라고 생각한다. 배우가 작품으로 자기를 표현하고 행위 예술을 하는 것이 밥줄이지 않나. 저는 광고가 아닌 연기로 승부를 걸고 싶은 배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맏형답게 윤아와 동생들을 잘 돌봐 대장처럼 밀고 나가겠다는 마음이다. 제게 '너는 펫'과 '사랑비', 김하늘과 윤아는 그런 차이"라고 덧붙였다.

잘 나가는 명품 잡지 에디터이지만 연애는 젬병인 지은이(김하늘)와 충성심 높은 애교 만점 펫 강인호(장근석)의 좌충우돌을 담은 '너는 펫'은 10일 개봉한다.

최민지 기자 star@tvreport.co.kr 사진=이새롬 기자 saeroml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