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 새로 이사한 집 공개 '친환경+재활용' 인테리어 '눈길'

기사입력 2011.12.14 11: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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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장영준 기자] 방송인 이지희가 얼마 전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서는 새로 이사한 이지희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제일 먼저 눈길을 끈 것은 바로 벽면 한 쪽을 크게 자리하고 있던 핸드메이드 액자였다.



이지희는 "지금까지 찍었던 사진 중에서 백일이랑 돌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액자를 만들었다"며 "스티로폼에 천을 입혀서 종이를 넣고, 직접 모은 스티커로 마무리했다"고 친절한 설명을 곁들이기도 했다.



이지희의 집은 도심을 벗어난 탁트인 전망과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거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거실에는 친환경 원목 소재로 만들어진 넓은 책장이 자리잡고 있었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가구 하나도 신경쓰는 이지희의 인테리어 노하우가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이지희는 "원목에다 우윳빛 나는 천연 염료를 바른 것이다. 아이들 피부 예민하고 한창 클 때 나무 좋다는 얘기를 많이 해 신경을 썼다"며 직접 만든 TV 장식장을 자랑스레 공개했다.



또한 거실 한쪽 구석에는 나무와 함께 실내 수족관이 설치돼 있었다. 이지희는 "아파트에 살면 실내 건조하고, 나무는 보고 싶은데 겨울되면 추워서 못나가는 것도 있고 해서 만들었다. 이게 조화가 아니고 진짜 나무들이다"라며 "나무들이 숨을 쉬면서 공기정화가 되고 물이 있어서 가습효과도 있다. 실내 환경에 아주 쾌적한 조건을 만들어주는 효자 같다"고 말했다. 또 이지희의 주방과 거실 등에는 오래된 가구들도 배치돼 있어 알뜰한 그녀의 살림 노하우를 엿볼 수 있었다.



이지희의 딸 윤서 양의 방도 공개됐다. 이곳은 특히 이지희의 알뜰함이 빛을 발한 공간이었다. 방안 구석구석에는 작고 예쁜 소품들이 가득했다. 이지희는 "(이 방에는) 주로 재활용품이 많다"며 "원래 원단 정리함으로 쓰려던 가구를 다시 윤서의 방으로 옮겼고, 피아노는 둘째 언니 조카들이 쓰던 것이다. 침대 역시 조카들이 10년동안 쓰던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들 원준 군의 방에는 이지희가 직접 발품을 팔아 구입한 천연 원목 재료의 책상과 침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방 창문에 걸려있는 커다란 커튼은 이지희가 직접 만든 것이었다. 이지희는 "커튼은 재봉틀 처음 배울 때 시도했던 작품"이라며 "극세사 원단과 면을 합쳐 이중으로 만들었다. 밋밋함을 없애려고 남는 천을 활용해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희 부부가 사용하는 침실이 공개됐다. 이지희의 침실은 깔끔함 그 자체였다. 이지희는 "사실 여기는 별 거 없다. 결혼하면서부터 있던 가구들이 그대로 쭉 왔다"고 말했다. 또 욕실 겸 화장대로 쓰는 공간에는 이지희가 직접 만든 악세서리 DIY가 눈에 띄었다. 이지희는 "악세서리가 많아서 감당이 안 됐는데, 스티로폼에 천을 싸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지희의 집에는 배우 윤지숙과 개그우먼 전영미가 집들이를 위해 찾아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장영준 기자 jjuny5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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