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각시탈' 슌지 役 확정 주원과 대립각

기사입력 2012.01.18 11:31 AM
박기웅, '각시탈' 슌지 役 확정 주원과 대립각

[TV리포트 권혁기 기자] 배우 박기웅(27)이 KBS 2TV에 편성된 '각시탈'(유현미 극본, 윤성식 연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드라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박기웅 소속사 마이네임이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TV리포트에 "박기웅이 최근 '각시탈'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박기웅이 맡은 역할은 일본 순사 슌지 역으로 이강토 역의 주원과 대립각을 세우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각시탈'이 매우 좋은 작품이고 지난 2009년 출연했던 '남자이야기' 윤성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는 소식에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두로는 출연하기로 결정된 상황이며 계약과 관련해서는 기타 제반사항 등 최종 조율중"이라고 덧붙였다.

'각시탈'은 허영만 화백의 1974년 만화 '각시탈'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일제 점령기인 1930년대를 배경으로 무술에 능한 주인공 이강토가 일제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기웅이 맡은 일본 순사 '슌지'는 원작에서 '이치로'로 등장한다.

이치로는 원래 이강토와 친한 친구사이지만 순사가 되면서 '각시탈'이 이강토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를 쫓는 인물이다. 오는 5월 9일부터 방송예정.

한편, 박기웅은 5월 일본 방송을 앞둔 드라마 '풀하우스2'를 촬영중이다.

사진=TV리포트 DB

권혁기 기자 khk0204@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