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쉬리` 여자간첩, 알고보니 김수로 동생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영화 `쉬리` 여자간첩, 알고보니 김수로 동생
[TV리포트]배우 김수로의 데뷔작 ‘쉬리’(1998)에 친 여동생이 함께 출연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13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수로가 영화 ‘쉬리’ 오디션 관련 이야기를 전하는 도중, 여동생 김상미가 영화에서 유일한 여자 북한 특수공작원으로 나왔다고 밝힌 것.

제작진이 김수로의 말을 확인 차원에서 관련 동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김수로는 “친구 강성진의 권유로 ‘쉬리’ 오디션을 보게 됐다. 여자 북한 공작원도 필요하다고 해 여동생을 데려가게 됐다”면서 “3번 도전 끝에 오디션에 붙은 나와 달리, 내 동생은 단번에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데뷔작 ‘쉬리’에 얽힌 비화를 소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영화 ‘쉬리’에서 유일하게 여자 북한 특수 공작원으로 출연,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수로의 여동생 김상미는 지난 93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 출신으로 ‘쉬리’외에도 영화 ‘순애보’, ‘화산고’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방송장면)[최정윤 기자 / boo10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