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윤진서 주연 '일년에열두남자' 포스터 공개 '판타스틱'

기사입력 2012.02.07 3:18 PM
고준희 윤진서 주연 '일년에열두남자' 포스터 공개 '판타스틱'

[TV리포트 이우인 기자] 평범한 여자가 열두 별자리 남자들과 연애를 벌인다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첫 수목극 '일년에 열두남자'의 포스터 2종이 7일 공개됐다.

'일년에 열두남자'는 평범한 잡지사 여기자 미루가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 칼럼을 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물. 지난 2005년 독일에서 출간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드라마 '대물' '스타일' '워킹맘' '피아노'의 오종록 감독이 연출을, 영화 '야수와 미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황조윤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절친한 친구로 등장하는 윤진서(미루 역)와 고준희(탄야 역)가 함께 촬영한 포스터컷은, 극중 미루가 잡지에 별자리 연애 칼럼을 연재한다는 점을 살려 잡지를 양탄자처럼 타면서 밤하늘을 날며 별자리를 탐구하고 있는 재미있는 설정이 돋보인다.

특히 블랙 시스루룩으로 섹시미를 한껏 발휘한 고준희와 화이트 원숄더 원피스로 여성미를 강조한 윤진서는 착시효과를 부르는 의상뿐 아니라, 쇄골라인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포스터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드라마에서 보일 두 사람의 과감하고 세련된 패션 스타일을 기대해도 좋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별 후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며 시청자들이 애간장을 태울 윤진서와 온주완 버전의 포스터컷도 눈길을 끈다. 온주완은 자신과 헤어진 후 열두 별자리 연애칼럼을 쓰기 위해 다양한 남자들과 속성 연애를 펼치는 미루 곁을 맴돌며 감시하는 상황을, 쏟아지는 별들을 우산으로 막고 있는 동작으로 함축해서 보여주고 있다. 

'일년에 열두남자'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