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피부가 예전같지 않아요"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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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장나라가 6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경제야 놀자‘에 출연, 모처럼 안방 팬들을 즐겁게 했다. 그런데 시청자들은 반가움 속에서 장나라의 피부에 시선을 모았다. 본인이 피부가 예전같지 않다며 `하소연`했기 때문.

장나라는 이날 선물로 받은 작품에 대해 감정을 의뢰했다. 방송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그녀의 집을 소개했다.

MC들은 방을 구경하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화장대를 발견했다. 그녀와 드라마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춘 적 있는 조형기는 “장나라씨는 그렇게 방송하면서도 화장을 별로 안하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장나라는 “요새는 좀 하고 다닌다”며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요즘엔 나이 먹은 게) 확 느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목에서 조형기는 “확 느끼긴 뭘 느껴” 라며 애정 섞인 핀잔을 보냈다.

이어 장나라는 “중국 한 바퀴 돌고 나면 늙는다면서요?”라는 MC의 질문에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한 달 내내 현지를 순회했지만, 아직 일부밖에 들러 보지 못했다는 것. 장나라는 중국의 경우 워낙 땅이 넓어서 드라마 하나가 성공 하면 그 여파가 4~5년동안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에 날아온 조형기의 발언이 재미있다.

“그거 괜찮다. 이른바 사골방송이구먼...”

사골처럼 계속 우려먹을 수 있지 않느냐는 비유였다. 한편 이 날 CF제작자에게 선물로 받았다던 장나라의 그림은 400만원 가치가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혜미기자]

연예 “건전→열정”... ‘나혼자산다’ 손담비X유노윤호, 슬기로운 자취생활[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손담비의 슬기로운 자취생활에서 유노윤호의 열정 라이프까지. ‘나혼자산다’가 두 스타의 일상을 그리며 안방에 힐링을 선사했다.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선 손담비와 유노윤호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른 밤, “지금 먹어도 괜찮을까?”라 우려하면서도 폭풍 야식을 즐기는 손담비를 보며 무지개 회원들은 “먹어도 되나 걱정한 사람치곤 너무 본격적이다”라며 웃었다.이내 손담비는 절제를 외치며 식사를 중단했고, 성훈은 “정신이 육체를 지배할 수 있구나”라며 놀라워했다.손담비는 철저히 아침 형 생활 중. 오후 10시에 침대에 누워 12시안에 취침에 들고, 오전 7시에 기상한다고.그는 “내가 불면증이 정말 심했는데 그걸 3년 동안 통째로 바꿨다”며 “아침부터 잠이 올 수 있게끔 시간을 잘 보내야 한다. 몸을 많이 움직인다거나 햇빛을 본다거나”라고 고백했다.“11시 이후에 방송되는 ‘나혼자산다’는 어떻게 보나?”란 질문에 “‘나혼자산다’는 무조건 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날 방송에선 손담비 외에도 유노윤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유노윤호는 체육관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끝없는 발차기로 에너지를 쏟아낸 그는 기진맥진해진 채로 바닥에 주저앉으면서도 “발에 쥐가 났다. 쉬려고 하는 말이 아니다”라고 했다. 펀치 훈련을 재개하곤 “오늘은 다시 돌아오는 게 아니니 해야 한다. 오늘 하루를 특별히 살면 인생이 특별해진다”며 명언을 발사했다. 이어 그는 “새 명언이 있나?”란 질문에 “요즘 느끼는 게 보통 사람들에게 슬럼프가 오지 않나. 그건 그만큼 최선을 다했다는 방증이더라. 긴장하는 사람 역시 그만큼 진심이었다는 거다”란 답변으로 박수를 받았다.유노윤호는 늦은 밤 귀가한 뒤에도 리허설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열정을 뿜었다. 기안84가 “초심을 조금이라도 잃어도 될 것 같다. 너무 스스로를 채찍질 한다”고 말했을 정도.유노윤호는 “난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난 게 없다. 남들보다 느린 아이여서 노력으로 조금씩 올라간 거다. 그러다 보니 나만 꽉 채우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연예 ‘편스토랑’ 아유미, 엄마 박정아 이야기 경청 “나도 결혼하고파”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밀레니엄 소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박정아 아유미 전혜빈이 그 주인공이다.5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선 밀레니엄 소녀들의 동창회가 펼쳐졌다.이날 박정아와 아유미는 전혜빈의 집을 찾아 진미채 떡볶이를 대접받았다. 이들은 2000년대 초반 각각 쥬얼리와 슈가, LUV로 활동하며 사랑 받았다.동시대에 활동한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에 전혜빈은 “감회가 새롭다. 우리 셋이 앉아있다는 게”라며 벅찬 심경을 밝혔다. 박정아는 “타임머신을 탄 것 같다”며 웃었다.전혜빈은 또 지난 2019년 출산한 박정아에게 “언제 이렇게 커서 엄마가 됐나. 엄마가 된다는 건 정말 큰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박정아는 “출산 후 삶이 달라졌다. 다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출산을 하면서 순리대로 가게 됐다”며 “언제 울었냐면 아이가 태어나서 운 게 아니라 ‘이제 다했다’는 선생님의 말에 아픈 걸 잊었다. 아이를 만날 생각에 울음이 났다”고 고백했다.육아에 대해선 “정말 힘들다. 헉 소리가 날 정도다. 한창 바쁠 때 연예계 생활과 비슷하다”고 털어놨다.이 중 아유미는 유일한 미혼. 그는 “나도 결혼하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연예 ‘더킹’ 이민호, 김고은 만나고자 시간여행 “지치지 말아줘”[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민호가 김고은을 만나고자 시간여행에 나섰다. 대한민국의 김고은은 대한제국 김고은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다. 5일 방송된 SBS ‘더킹 : 영원의 군주’에선 식적에 의해 1994년 과거로 돌아간 이곤(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신세를 지게 된 이곤을 보며 조영(우도환 분)은 “잘 견디셨습니다, 폐하. 이제 궁으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이 세계에선 폐하를 지킬 방도가 없습니다”라고 청했다. 이에 이곤은 “나를 구한 건 나였어”라 답하곤 피리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며 파란을 예고했다.요요소년에 따르면 하나가 된 식적은 스스로를 구하고 싶은 순간으로 데려간다고. 이곤에게도 이림(이정진 분)에게도 그 순간은 바로 역모의 밤이었다. 25년 전 과거로 돌아가 막 역모를 꾀하던 저를 만난 이림은 “너를 구하기 위해 왔다. 어리석은 내 자신을”이라고 말했다. “어째서 내 얼굴을 하고 있는 거야?”란 물음엔 “보고도 모르겠느냐. 난 너다. 2020년에서 온 너. 넌 이미 답을 알고 있다. 돌이켜보면 그렇더군. 이 역모의 이유도 그거고”라 답했다. 이어 어린 이곤을 없애고 온전한 식적을 가져오라며 “내가 갖는 것이 곧 네가 갖는 것이다”라 주문했다.그러나 과거의 이림은 나이를 먹고도 어리석다며 삐딱하게 반응하곤 미래의 저를 해했다. 그 순간 식적은 사라졌고, 이림은 역모를 강행했다. 그러나 복면을 쓰고 나타난 미래의 이곤에 막혀 이림의 역모는 실패했다. 1994년 과거 속에 갇힌 이곤은 어린 태을을 만나 “난 자네한테 가고 있어”라고 애틋하게 말했다.현재의 태을(김고은 분)은 “기억이 나. 나 다섯 살 때 그 사람이 왔었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 기억을 통해 이곤이 1994년에 머물고 있다는 걸 알고는 “어디까지 온 거야? 나 어디서 기다려야 하는데”라며 애끓는 마음을 토해냈다. 그 사이 이곤은 2016년으로가 성인이 된 태을을 만났다. 의아해 하는 태을에 이곤은 “내가 도착할 때까지 부디 지치지 말아줘. 우린 광화문에서 다시 만나게 될 거야. 그러니 그때 나에게 조금만 더 친절해주겠니? 그리고 나에게 조금만 더 시간을 내어줘”라고 당부했다.“왜 다시 만나는데?”란 태을의 물음에는 “그게 우리 운명이니까”라고 분명히 말했다.대한민국에 남은 루나는 태을의 행세를 하고 있는 중. 진짜 태을의 등장에 루나는 “경고했을 텐데 우리가 만나면 넌 끝이라고”라 말하며 그를 공격, 파란을 예고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더킹 : 영원의 군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