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 파리' 티아라 등장에 유럽 남성 팬들 '후끈'

기사입력 2012.02.19 1:07 AM
'뮤직뱅크 인 파리' 티아라 등장에 유럽 남성 팬들 '후끈'

[TV리포트 장영준 기자] 티아라가 유럽 남성들의 팬심을 후끈 달궜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공사창립 특집 '뮤직뱅크 파리공연 2부'에서는 티아라가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을 믹스한 곡으로 화려하게 무대에 등장했다.

티아라의 등장에 이날 공연장을 찾은 남성 관객들은 시종일관 티아라의 댄스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티아라가 '왜 이러니' 노래를 시작하자 관객들은 함께 댄스를 따라추고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의 반응을 보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

티아라 소연은 '왜 이러니' 무대를 마친 후 "파리에 계신 팬 여러분들 저희 티아라가 만나러 왔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불어를 배워올 걸 그랬다"며 "오늘은 아쉽게도 은정이가 있지 않다. 부상으로 무대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인사라도 꼭 하고 싶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순간 은정은 다리에 붕대를 감은 채 인사를 전하기 위해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은정의 등장에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환영했다. 은정은 불어로 인사를 전하며 무대에 올라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제가 다리가 아파서 무대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팬 여러분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올라왔다. 다음에는 더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 남은 티아라 무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티아라는 이어 '러비더비'를 마지막으로 무대에서 내려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2PM 티아라 비스트 샤이니 포미닛 씨스타 유키스 등이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들을 차례로 펼쳐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무대 중간 댄스 퍼포먼스와 보이밴드, 보컬리스트 듀엣으로 스페셜 무대도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파리공연' 화면 캡처

장영준 기자 jjuny54@tvreport.co.kr